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눈 가리고 아웅 - 이기정 사도요한 신부님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2 조회수558 추천수2 반대(0) 신고
No, 1311
눈 가리고 아웅  
 

◆ 눈 가리고 아웅 눈 가리고 아웅,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고 합니다. 증거 없으면 잘 못 없다는 물증법 주의 세상이 절대적인 것 아닙니다. 그래서 억울한 사람, 어이없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지 않습니까. 남의 눈은 속여도 자신의 눈을 속일 수는 없지요.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자신의 눈이 바로 증언할 날이 올텐데요. 하느님 앞에서도 자신을 감출 수 있는 비법을 세상 물증법은 알지 못합니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기 마련이다.(루카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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