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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이 명령이라고?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14 조회수465 추천수5 반대(0) 신고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우리는 사랑이 자유인줄 알고 착각한다.

 

 

   그래 어쩌면 사랑은 나의 자유인 것이다.

 

 

   그러나 서로 사랑한는 것은 나의 자유가 아니다.

 

 

  바로 예수님의 명령이다.

 

 

  사랑은 이제 자유가 아니라 명령이라고 하신다.

 

 

   그 명령은 행복이다.

 

 

    왜냐면  그 명령을 실천한 분이 구세주이기 때문이다.

 

 

    사랑을 명령하시면서 그분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처럼 너희를 사랑한다고 하신다.

 

 

    예수님의 사랑은 분명 물러 받은 사랑이며 모범을 따른 사랑이다.

 

 

   서로 사랑하기 위해 우린 사랑 받는 노력도 하여야 한다. 

 

 

 남이 나를 사랑 할수 있게 해야 한다.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서로 자기식 대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식 대로 성부와 성자가 사랑한 것 처럼 사랑함을 말한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단순히 내가 그를 사랑하는 것보다 어려워 보이지만

 

   서로 사랑하는 시간에 예수님이 그 안에 계심을 믿는 다면 그것은 보다 쉬운 일이 된다.

 

 

 

  예수님은 어려운 것을 명령하신 적이 없다. 

 

 

  사랑이 명령인 우리네 삶은 참으로 아름다운 구속을 입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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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석신부님 홈페이지  www.credoh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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