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9월9일)[(녹)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9 조회수689 추천수3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 가운데 뽑으신 열두 사도의 명단이 나옵니다.
자격을 모두 갖추었거나 뛰어나서 뽑힌 사도는 없습니다.
모두가 평범한 사람입니다. 언제나 주님의 선택이 먼저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들의 축일은 평범한 사람들의 축일입니다.
보통 사람이지만 주님께서 뽑으신 이들을 기억하는 축일입니다.
우리 역시 평범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감사하는 삶이 먼저입니다. 학생들에게 감사하는 교사는 어긋나지 않습니다.
국민에게 감사하는 정치인은 거만하지 않습니다.
교우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성직자는 목에 힘을 주지 않습니다.
사도들 역시 그러한 삶을 살았습니다.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우들을 섬겼습니다.
 예수님의 모범을 따른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에는 업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님 앞에서 업적이 무슨 소용이 있을는지요?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남기면 됩니다.
제자들 가운데 기록이 남아 있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정도입니다.
 나머지 분들은 그저 이름만 전해질 따름입니다.
그럼에도 그분들은 존경받고 있습니다.
업적과 이름을 남기는 데 매달리는 사람이 많은 오늘날입니다.
 많은 것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이 그러고 있습니다.
되돌아볼 일입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주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함께 †  
                   매일미사에서 옮겨 적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님들 !!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카톨릭성가
29번 주예수 따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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