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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97)오늘아침에 바치는 나의 성무일도.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8 조회수588 추천수5 반대(0) 신고
 
 * 기도하는 곳에 평화가 있고... 기쁨이 있고 찬미가 있다네.....* 아멘 *
 
 
 
시편 13(12),6ㄱㄴ.6ㄷㄹ(◎ 이사 61,10ㄱ)
◎ 저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리이다.
○ 저는 주님 자애에 의지하며, 제 마음 주님의 구원으로 기뻐 뛰리이다. ◎
○ 제게 은혜를 베푸셨기에 주님께 노래하오리다. ◎
 
 
 
제목    <오늘아침 하느님께 바치는 나의 성무일도.>

내가 기도해야 되는 이유는 하느님 당신안에 머믈기 위함입니다.
당신이 아니시면 용서도 화해도 치유도 기쁨도 행복도
아무것도 잘 몰랐을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는 이유는 어렵다고 생각한 모든 일들이..
주님 당신 사랑안에서 새롭게 정리되고 단정해지고..
착해지고 행해지려는 마음이 발견 되어져서 그럽니다.

주님 당신 생각하면 어렵고 하기싫은 일들이 좋아지고 이겨내지고..
갈등이 있어도 어렵지 않고 아픔이 있어도 치유되고..

용서하기 싫은 일도 용서가 되니 은총이고..
축복하시는 이유가 이해되니... 주님영광입니다.

오늘은 무엇이라도 부족하지 않고 충만하니 사랑입니다.

이 마음 나누어도 제 몫은 항상 더 많아지니 어쩐 일인가요?..

하느님이 주신 십자가가 무겁고 고달픈것인줄만 알고.. 오해하고..접때는..
어쩔때는 도망 갈 이유만 찾기도 한 저를 오늘은 꼭 용서해 주십시요..

이젠 괜찮어요..조금은 괜찮어진것 같어요..
이제 조금은 안심하시고..걱정하지 마셔요..

그동안 하느님 걱정시킨것 죄송해요..
이제부터라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하며 살께요..

저 같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러 오신 예수님..
당신이 지신 십자가 아직도 무겁고 고달프시지요?
오늘은 제가 좀 도와 드릴께요..힘 내세요..

오늘은 투정 부리지도 않고 원망하지도 않고..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이렇게 살려는 힘을 기르기로 약속 할께요.

오늘아침에는 기도 바치는 제마음이 왠일인지...
오늘은 내가 나를 억압하지 않으니 참 자유스럽네요.

그리고...그제는 좀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어제 주님의 날에 신부님께서는 "용서는 어떤 행위가 아니라 발견"
이라고 강론 하셨습니다..제귀가 번쩍 쫑끗쫑끗했습니다.
 
맞습니다..내 마음이 그 사람을.. 그 일을.. 그 사건을.. 용서하겠다고
나도 잘못이 있었노라고..하느님앞에서 반성하고 뉘우치고 회개하는
내 마음을 인정하여 알아내고 바로 이런 마음을 발견하는것이 용서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셔서 내맘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미사 때 주시는 강론말씀 시간이 제일 기다려집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더 기뻐지는 마음되니 더 행복합니다..

주님 영광입니다..어저께 좋은 말씀 주신 그 신부님위해서도 기도합니다.
또 모든 사제님들이 우리 신자들 마음에 필요한 강론을 더 힘차게 용기줄 수 있는
강론을 하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내가 사는 오늘 이 시간들 속에서 주님 함께 하시어...
오늘도 제 생활안에서 발견한 나눔을 통해서 그때그때 보내는...
 
제 신앙체험과 그 안에서 발견한 기도와 제 깊은 의미의 미소와 웃음소리들과
제 정성과 인내와 감사와 기쁜 성가찬미 꼭 받으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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