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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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8 조회수58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2008년 9월 8일 (백)

☆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

성모님의 탄신 축일은 동방 교회에서 먼저 시작하였다. 예루살렘에
세워진 '마리아 성당' 의 봉헌일인 9월 8일을 성모님의 탄생일로
잡으면서 이 축일이 시작되었다. 성경에는 성모님의 탄생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렇지만 성모님에 대한 신심은 초대 교회 때부터 중요한
신심 가운데 하나였다.

♤ 말씀의 초대
"베들레헴아,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구세주의
출현을 알리는 말씀이다. 이처럼 미카 예언자는, 유다 부족 가운데
보잘것없는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메시아가 탄생하며,
어느 여인에게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유다 지파에 속하며 다윗과 모세와 아브라함과 연결된다.
요셉 역시 유다 지파다. 그는 마리아의 임신을 알고 번민하지만
성령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모든 이는
성령의 인도를 받은 사람들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 님, 복되시나이다. 정의의 태양, 우리 하느님
    그리스도를 낳으셨으니, 온갖 찬미를 받으셔야 마땅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6.18-23<또는 1,18-23>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는 뜻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89

국화 봉오리 !

차가운
빗방울

쌀랑한
바람이면

눈 뜨는
그대여

고독으로
높아질

하늘
위로하려

자꾸만
깜박이며

깨어나는
마음씨

순결한
향긋함에

달래지지
않을

설움
찬 서리

어디에
있으리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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