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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양과 속량된 자(요한묵시록14,1~2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8 조회수556 추천수3 반대(0) 신고

 

2008년 9월 8일 월요일 묵시록 14장

 

묵시록 14장에서는 어린양인 예수님과

속량된, 구원받은 십사만사천 명의 성도들과

심판받은 두 짐승인 666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선과 악의 싸움을 말합니다.

 

구약에서는 천국을 7 이라는 숫자로 표현하고,

공관복음에서는 12라고 표현하며, 또는 70이라고 표현하고,

요한복음에서는 백 단위로 표현하고,

요한 묵시록에서는 천 단위 숫자로 천국을 표현합니다.

 

비슷하게 사탄도

구약에서는 6 이라는 숫자로 표현하고,

공관복음에서는 66이라고 표현하며,

영차원인 요한복음과 요한 묵시록에서는 666 이라고 표현합니다.

 

묵시록 10장에서

말씀이 이루어져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고

그리스도와 내가 함께 증인이 되어 하느님 말씀을 증거하는 사람은

구원받은 십사만사천명에 해당되는 사람이고,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고 말씀을 모르고,

문자로 육으로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땅의 포도로 상징하고,

육의 열매로 상징된 거짓 예언자이며

두 짐승으로 표현하고,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들이 됩니다.

 

성도들에게 박해가 오는 것은

그 박해를 통해서 한차원 높은 믿음의 사람으로 인도하는데,

선악과 나무인 짐승의 박해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우스딩 성인은 '복된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세례받으면 구원받는다고

마르코복음 16,16에서 하셨던 말씀이

묵시록에 와서 풀어집니다.

 

원죄 사함받고 속량된,

구원받은 십사만사천 명으로 표시된 성도들이

구원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구원의 기쁜 소식이라고 합니다

 

우리들도 원죄 사함받고 구원받았기 때문에 기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죄를 지을 때는 매일매일 회개하고

주님과 함께 기쁘게 삽시다.

기쁘게 사는 것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고

우리들이 영광을 받은 상태입니다.

에덴 동산은 기쁨의 동산입니다.

 

어린양(예수님)과 속량된 자(성도들): 묵시록 14,1-20

 

1  그리고 나는 보았습니다. 어린양이 시온산(복음의 산) 위에

   서 있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 명이 있는데,

   그들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씌어 있었습니다.

 

2  그리고 나는 하늘에서 울려 오는 소리를 들었는데, 대단한

   물 소리 같고 큰 천둥 소리 같았습니다.

   또 내가 들은 그 소리는

   마치 수금 타는 이들이 내는 소리와도 같았습니다.

 

3  그들은 옥좌 앞에서, 네 생물과 원로들 앞에서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노래는 땅으로부터 속량된 

   십사만사천 명 말고는 아무도 배울 수 없었습니다.

 

설명: 새로운 노래는 입으로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말씀이 이루어져서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로

      살아가는 삶 자체가 새로운 노래입니다.

 

      그래서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음이라는 말도

      믿음화가 되고 말씀화가 되어

      은사차원에서 성령의 열매차원으로 되어

 

      사랑과 기쁨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구원은 있지만 영생이 없기 때문에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4  그들은 여자들과 섞여 몸을 더럽힌 일이 없는 이들, 과

   숫총각들입니다.

   어린양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 다니는 이들입니다.

   하느님과 어린양을 위한 맏물로서 사람들 가운데 속량되었고,

 

설명: 여자들과 몸을 섞어 더럽힘이 없는 숫총각이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만 믿는 사람은 숫총각이라고 하고,

      여자들은 세상의 여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이

      다시 율법으로 돌아 가서 율법을 믿는 사람을

      간음하는 성도들이라 하고,

    

      예수님만 믿고 유태교인 율법으로 돌아가지 않는 사람을

      숫총각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고 다른 신들도 믿는 사람들을 

      간음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우리들은 예수님만 믿으면

      영적으로 숫총각들이고 순결한 처녀들인 것입니다.

 

5  그들의 입에서는 거짓말을 찾을 수 없었으니,

   그들은 나무랄 데가 없는 이들입니다.

   

설명:

유태교인(육)과 예수님의 제자들(영)이 연합하지 않(고린도 후서 14,16).

  

심판 예고

 

하느님은 공의의 하느님이시고 사랑의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사랑하고 어떤 사람은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선포한 말씀에 의해서 선악이 심판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2,48에

'내가 하는 말로 심판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

 

성경에서 하느님께서 하라고 하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구원인데 ,

 

우리 힘으로는 그것을 지킬수 없기 때문에

성경에서 하는 명령은

예수님께서 사랑으로 우리안에 들어 오셔서

일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X-ray 기계와 같습니다.

폐를 사진 찍어 폐암이라고 진단은 할 수 있지만

치료는 할 수 없습니다.

 

육적인 병은 의사가 치료하지만

영적인 죄는 하느님께서만 치유하시고 용서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율법은 죄를 구분하는 기능만 있습니다.

율법이 우리 죄를 알게 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율법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6  나는 또 다른 천사(가브리엘 천사. 이사야서 9,21)가 하늘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날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땅에 사는 사람들,

   곧 모든민족과 종족과 언어와 백성에게

   선포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7  그가 우렁찬 소리로 말했습니다.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그분께 영광을 드려라.

   심판하실 때가 왔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샘들을 지으신 분께 경배하여라."

 

설명: 하느님께서 창조사업을 완성하시고

      7 일째 안식일을 선포하셨으며

      신약에서는 주일을 정하셨으며,

      하늘과 땅과 바다와 생물을 지으신

      하느님께 경배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십계명 중 첫째가는 계명인데

      내 안에 두 신을 믿는 사람은

      첫째 계명에 위반이 되며,

      내 안에 성령의 열매인 사랑의 하느님이 안 계시면

      내 자신이 육신 장막이고

 

      내가 하는 일이 두 신을 섬기는 일이 되기 때문에

      말씀화가 되어,

      사랑의 하느님이 내 안에서 일을 하실 때만이

      구원이고 심판에서 보호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내 안에 사랑의 하느님이 계실 때는

      내 호흡소리, 맥박, 심장 뛰는 소리가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찬양인 새로운 노래를 불러서

      경배하는 사람들입니다.

 

8  둘째 천사가 뒤따라와 소리쳤습니다.

    "무너졌다. 제 음행으로 격정의 포도주를 모든 민족에게

   마시게 한 큰 도성 바빌론이 무너졌다."

 

설명: 음행과 격정의 포도주는 비진리를 상징하며,

      성경에서 나오는 술도 독주는 비진리를 상징하고,

      포도주는 율법을 상징하고,

      새 포도주는 예수님의 복음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복음 말씀을 영으로 깨달아 먹고 살아가는 사람은

      순결한 처녀들이고,

      숫총각이며 하느님 말씀을 문자로 먹는 사람은

      간음하고 음행하는 자들이며,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 후서 3,6에는

       '문자는 사람을 죽이나 영은 사람을 살린다'고 말합니다.

 

9  셋째 천사가 뒤따라와 우렁찬 소리로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짐승과 그 우상을 경배하고

   제 이마나 손에 낙인을 받으면

 

설명: 우상숭배하는 자는 심판의 대상이 되는데

      2000년 전에는 신상이나 네로황제를 숭배하는 사람을

      우상숭배라고 했지만

 

      오늘날에는 내 안에 말씀화가 아니 되어

      사랑의 하느님이 안 계시면,

      내가 하는 모든 행위가 두 짐승의 조정을 받기 때문에

      우상 숭배자가 되며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10  그런 자들은 하느님 분노의 술을 마실 것이다.

    그 술은 그분의 진노의 잔에 아무것도 섞지 않고 부은 것이다.

    그들은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양(구원)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심판) 고통을 받을 것이다.

 

설명: 하느님의 분노의 술과 진노의 잔도

      하느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연구하며,

      하느님은 영원한 생명이 있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요한복음 5,39)

      그래서 말씀을 모르는 사람이 이단이고, 사탄이고, 짐승들입니다.

 

      우리들도 말씀이 없으면 동물이고

      살과 피로 되어 있는 짐승들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하느님이 현존하지 않을 때는

      우리들이 이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11  그들이 당하는 고통의 연기는 영원히 피어오를 것이며,

    짐승과 그 우상을 경배하는 자들과

    그 이름이 새겨진 낙인을 받은 자들은

    낮에도 밤에도 휴식을 얻지 못할 것이다. "

 

12  바로 여기 하느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이들인 성도들의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13  나는 또 하늘에서 울려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적어라. 이제부터 주님안에서 죽는 사람들은 복되도다!"(마태5,12) "

    영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그들은 수고를 그치고 쉬게 될 것이다. 

    그들의 행적이 뒤를 따르기 때문이다."

 

 

추수와 포도 수확

 

이사야서 2,4에 보면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도 율법이고 육으로 상징된 칼을

복음을 상징하는 보습으로 만들고,

 

육이고 죄인 창을,

복음이고 성령을 상징하는 낫으로 만든다는 뜻이며,

추수와 포도 수확도

세상에서 포도를 추수하는 것을 예화를 통해서

땅에서 나온 포도 열매는 육을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땅의 포도송이인 성도들은

심판의 대상이 되고,

말씀화가 되어 성령의 열매인 성도들은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육의 열매(갈라 5,19)에 있는가 ,

성령의 열매(갈라 5,22~23)에 있는가 묵상합시다.

 

육의 열매는 죄이고 심판이 되지만

성령의 열매는 하느님의 속성이며 구원받는 성도들입니다.

(가라지와 알곡의 비유: 마태 13,24~30)

 

마태복음 26,29과 루가복음 22,18에

포도 열매로 빚은 포도주를

예수님께서 '더 이상 땅에서 나는 것은 드시지 않겠다.'는 말씀도

육의 열매인 사람들과는 마시지 않으며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성체가 된

영의 자녀들인 성도들과 영으로 마시겠다는 뜻입니다.

 

즉 말씀화가 되어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마시겠다는 뜻입니다.

 

14  나는 또 보았습니다. 아, 흰 구름! 그 위에 인자 같은 이가

   금관을 쓰고 손에 날카로운 낫을 들고 앉아 계셨습니다.

 

설명: 인자는 인성으로 오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금관은 만왕의 왕을 상징하며,

      손에 날카로운 낫은 복음 말씀을 상징합니다.(이사야서 2,4)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오더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에게 우렁찬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들어 추수하십시오. 추수 때가 왔습니다.

    땅의 곡식이 무르익었습니다."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던지시니

    땅의 곡식이 거두어졌습니다.

 

설명: 땅의 곡식은 알곡인 성도들을 상징하며,

      알곡 안에 있는 씨는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구원받는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그도 날카로운 낫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8  그리고 불을 다스릴 권세를 가진 또 다른 천사가 제단에서

    나와 날카로운 낫을 가진 천사에게 우렁찬 소리로 말했습니다.

    "날카로운 낫을 들어 땅의 포도밭 포도 송이들을 거두시오.

    포도가 다 익었소.'

 

설명: 땅의 포도들은 육의 열매를 상징하며,

      포도가 다 익었다는 뜻은

      죄악이 극도에 달았다는 뜻입니다 .

 

      그래서 육에 있는 불신자들은

      낫이 상징하는 말씀 심판으로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에

      내 안에 말씀이 이루어져 있느냐 없느냐,

      말씀이 이루어져 있는 사람은 구원이고,

      말씀이 이루어져 있지 않는 사람은 심판의 대상이므로

      말씀을 읽고 깨달아 살아가도록 묵상합시다.

 

19  그러자 그 천사가 낫을 땅에 던져 포도송이들을 거두어서

    하느님의 큰 분노의 포도주 짜는 확에 던져 넣었습니다.

 

20  포도주 확은 도성 밖에 있었고 거기서 밟혀 흘러나오는 피

    가 말의 굴레 높이 만큼 불어

    천육백 스타디온이나 퍼져 나갔습니다.

 

설명: 도성은 하느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을 상징하며,

      도성 밖에 있었다는 말에서 밖이란 말은

      하느님이 계신 도성 밖에 있기 때문에 죽음을 상징합니다.

 

      우리들도 교회 안에, 말씀 안에 사랑 안에 있는 것이

      하느님의 도성 안에 있는 것입니다.

 

      천육백 스타디온이란 말은

      문자적으로 보면 팔레스타인의 길이가

      천육백스 타디온이라는 말도 되지만

      영적으로 보면 4×4×1000=1600,

      스타디온 숫자 4 는 기다림도 상징하지만

      사방 온 세계를 상징하기 때문에

      심판받는 사람들의 피가 온 세상을 덮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육의 열매에 있는 사람들의 심판이 혹독하다는 뜻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구원받아

      십사만사천 명의 구원받는 숫자로 상징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심판받는 666의 짐승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정말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시다.

 

      구원은 하느님의 은총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면 누구나 구원받지만,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십자가 사건인 박해가 오더라도

      참고 받아 이겨내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크나큰 면류관을 받는다는

      구원의 기쁜 메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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