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07 조회수465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2007년 7월 7일 (녹)

♤ 말씀의 초대
이사악은 작은아들 야곱에게 마지막 축복을 내린다. 원래
그 축복은 큰아들 에사우에게 주려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야곱이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을 가로챈 것이다.
인간적으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나 그것은 하느님의 뜻이었다.
그분의 뜻을 인간적인 판단으로만 계산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이 이 이야기에 담겨 있다(제1독서). 새 포도주는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고 했다. 새 포도주는 강력한
가스를 발생하기에 낡은 부대로는 견디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가르침은 언제나 새롭다.
그분의 가르침을 낡은 마음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17
14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16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지기 때문이다.
17 또한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래야 둘 다 보존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60

황로 !

절망이었던
동굴의 문

사랑의 승리
이루신

불멸의 태양
빛살로 열리고

행복의 나라
평화의 나라

새 하늘
새 땅

은총의 빛
자비의 빛

새들은
날개에 실었네

그늘진 곳
찾아가서

노래로
내려놓는답니다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