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17 조회수46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2007년 8월 17일 (녹)

♤ 말씀의 초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모아 놓고 하느님의 말씀을
들려준다.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하여 약속의 땅에 정착할 때까지
그 여정을 간추린 것이다. 이사악과 야곱의 출현, 그리고 야곱의
아들들이 어떻게 이집트에 들어갔으며 모세의 인도로 어떻게
갈대 바다를 건넜는지 이야기한다. 이제 남은 일은 주님을 경외하며
그분을 섬기는 일뿐이다(제1독서).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남편이
아내를 버릴 수 있느냐고 묻는다. 예수님께서는 창세기의 말씀을
인용하시며 결코 갈라질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남자와 여자의
결합을 창조 질서로 보신 것이다. 그런데도 바리사이들은 예외
규정을 내세워 엉뚱한 질문을 계속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1테살 2,13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말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라.  
◎ 알렐루야.

복음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3-12
그때에 3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읽어 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나서, 5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 6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7 그들이 다시
예수님께, "그렇다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려라.'
하고 명령하였습니까?" 하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10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아내에 대한 남편의
처지가 그러하다면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12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01

지구 별 !

창조질서에
성실하여

베어져도
자라나는

나무들
풀포기들

어떠한
무너짐에도

또다시
일어서는

사람들
때문에

빗물에 흙
쓸리지 않고

초록으로
둥글
둥글

찬란하게
빛나는

지구별의
평화일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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