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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립니다 / 초대합니다
작성자지요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08 조회수465 추천수5 반대(0) 신고
                지요하 신앙문집 3권 동시 출간!!                  



신앙시집     /   때로는 내가 하느님 같다

신앙산문집  /   "사람은 쇡여두 하느님은 뭇 쇡이는 겨"

신앙소설집   /  한국인 사제, 첫 우주미사를 지내다



                                   봉헌미사 및 출판기념회

                                                             알립니다 

천주교 대전교구 태안성당 총회장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태안지부 회장인 지요하(막시모) 작가가 올해 회갑을 맞았습니다. 회갑 기념으로 신앙문집 3권을 동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첫 신앙시집, 신앙산문집, 신앙소설집입니다.
지요하 작가는 회갑기념 신앙문집 3권을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재난지역 성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태안 본당 신앙공동체를 위해 초판 3천부 발간비용 전액과 판매수익금 전액을 하느님께 봉헌키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요하 작가의 회갑기념 신앙문집 3권의 '봉헌미사 및 출판기념회'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지역의 재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입니다만, 부디 이 뜻 있는 자리에 오시어 축하와 격려를 베풀어주시고,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8년 4월  일
                       천주교 대전교구 태안성당 사목협의회
                       태안성당 '기름제거 자원봉사자 지원본부' 드림


봉헌미사 / 2008년 4월 13일(부활 제4주일) 오전 10시 30분 교중미사
               ※미사 후 전체 신자 함께 지하식당에서 국수잔치  

출판기념회 / 2008년 4월 13일(부활 제4주일) 오후 3시, 대성당 및 별관 지하식당

    
"이 3권의 책은 천주교 대전교구 태안성당
'기름제거 자원봉사자 지원본부' 주관으로 만들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기름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본당 신앙공동체를 위해,
전액 하느님께 봉헌됩니다."  
 
 
♣축하 화환과 축하 화분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그 비용으로 책을 사 주시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지요하 신앙문집 3권 '봉헌미사 및 출판기념회'


올해 환갑을 먹(었)습니다. 무안하고도 부끄러워지는 심정입니다. 이룬 것도 쌓은 것도 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비록 현실적으로는 이룬 것도 가진 것도 없지만, 하느님 신앙을 잘 유지하고 가꾸어 하늘에는 뭔가를 많이 쌓게 되기를 늘 소망하고 있으니, 그것 자체가 하느님의 크신 은총이요 축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984년 첫 번째 저서인 장편소설 <신화 잠들다>를 출간하고 고향에서 출판기념회 행사를 가진 바 있습니다. 그때로부터 어언 24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여러 권의 책을 가졌습니다만, 첫 번째 저서 이후로는 한 번도 출판기념회 행사를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올해(2008년) 환갑 나이를 먹으면서 그 기념으로 3권의 신앙문집을 동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갑기념 신앙문집 3권 동시 출간으로, 재난지역 성당으로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태안 본당 신앙공동체를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모두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크신 은덕으로 여깁니다.

지난 2002년 이후 오래 책을 내지 못한 관계로 책 빚을 많이 졌습니다. 많은 문인들로부터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회갑기념 신앙문집으로는 책 빚을 갚지 못할 것 같습니다. 3권의 책 모두 제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책이 아닙니다. 태안성당의 '기름제거 자원봉사자 지원본부'에서 관장하는 책입니다. 너그러운 이해 있으시기 빕니다.

그리고 저의 회갑기념 신앙문집 '봉헌미사 및 출판기념회' 자리에 오시어 제게 축하와 격려를 베풀어주시고,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에 함께 해주신다면 더 없는 은덕으로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4월  일    

                           작가 지요하 막시모 / 아내 구갑회 글라라 함께 절  



  저자 약력

  1948년 충남 태안 출생. 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0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과 '20인 명인 탐방기' 『명맥』이 있음. 92년 충남문학대상, 99년 충청남도문화상, 2002년 황희문학상, 2003년 오마이뉴스 2월22일상 수상. 공주영상정보대학 문창과 출강. 현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태안지부 회장, 충남소설가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주교 대전교구 태안성당 사목회장으로 일하고 있음.

☎041-672-0263 / 016-425-2184
jiyoha@naver.com / http://jiyoha.ivyro.net  


주최 : 천주교 대전교구 태안성당 사목협의회 / 기름제거 자원봉사자 지원본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태안지부 / 충남소설가협회

후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대전가톨릭문우회 /  
           태안문화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태안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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