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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국에 갔는데 하느님이 안 계시면.......
작성자조기동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2 조회수465 추천수6 반대(0) 신고

 

1. 세상 사람들은 더 좋아한다.

 

 하느님을 사랑하기 보다 천당에만 눈독을 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이 곁에 안 계시는데 천당에서 무엇하겠는가... 뒤돌아 나온다.

 

 반려가 좋으면  뒷동산에 올라도 축제인 법이다.

 

2.주일과 계명은 축복이다.

 

하느님이 베풀어주신 은총에 대한 응답이다.

 

기뻐서 뛰어가야지....

 

 

3. 부모 심정은 아기가 아플 때 대신 아프고 싶다.

  

    부모의 심정은 속수무책으로 사랑하는 자식이 죽어 갈 때 가장 가슴 아프다.

 

 

 어제는 길을 잘못 든 김에 아내와 딸과 함에 남양성모성지에 갔습니다.

 

 오늘은 처갓집 친척 결혼식에 갔다 왔습니다.

 

 식이 끝난 후 개신교 신자와 천주교 신자가 모여 하느님 찬미하는 이야기를 두 시간 정도 하다가 왔습니다.

 

이처럼 하느님은

 

제가 모르는 길모퉁이에서

 

갑자기 나타나시어

 

안주하는 저에게

 

방황하는 저에게

 

순례의 길을 가르치시곤 사라져 가십니다.

 

어린 독수리를 떨어 뜨렸다가 받아주고

 

다시 떨어주었다가 받아주어서

 

날게 하십니다.

 

이런 분이 아빠시니

 

우리는 참 복됩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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