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9-30 조회수1,020 추천수1 반대(0) 신고

학교 선생님들 타입을 보면 여러가지 있습니다. 석사 학위 과정중에 교수님은 매일 보고를 받고 매일 점검을 해야 하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그분도 삼성에서 근무를 하셔서 매일 매일 사람들 점검하고 진척도를 보신 분이 교수님이십니다.

 

그런데 박사학위 과정중에 교수님은 손수 일일히 다 자신의 손으로 글도 보아주고 다 자신의 손이 가지 않으면 않되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랑 같이 있는 교수님은 홀로 알아서 커라 입니다. 일체 간섭하지 않겠다는 철학입니다. 그분도 혼자서 알아서 커서 고생도 하고 일어선 분입니다.

 

오늘 예수님도 지금 현재 있는 교수님과 같이 처음부르시고 교육 훈련하시고 그리고 나중에는 파견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그리고 자신의 길을 찾도록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오직 말씀하나에 의지하여서 일을 하도록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단호하지만 그러나 모든것을 꽤뚫어 보시는 주님이기에 사랑으로 바라보시고 우리를 지켜 보시고 끝까지 당신의 시선을 놓지 않는 분이 주님입니다. 항상 그것만큼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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