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7 조회수42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3주일
2008년 9월 7일 (녹)

♤ 말씀의 초대
예언자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다. 충실하게 전해야 올바른 예언자가
된다. 주님의 말씀은 경고와 격려가 반복된다. 어떤 말씀을 하시든
최선을 다해 전해야 한다. 그것이 예언자의 소명이다(제1독서).
율법의 완성은 사랑에 있다. 아무리 철저하게 율법을 지켜도 사랑이
빠지면 완벽하지 못하다. 모든 율법은 "내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는 한마디로 요약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형제의 잘못을 타일러 주라고 하신다. 당연히 그래야 할
일이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일이다. 잘 아는 사람일수록 훈계는 더 어렵다.
그러기에 반복하라고 하신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을 동원하라고도
하신다. 그들과 함께 기도하라고 하신다. 예수님께서도 함께하시겠다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5,19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16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17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교회에 알려라.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88

나래회나무 !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나무들

모여 사는
숲이련만

어찌하여
날마다

싱그러운
향기일까

어떤
정겨움

오고
가고

주고
받고

나누며
살기에

평화의 노래
그치지 않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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