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기도의 말은 ....... 이해인 수녀님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28 조회수642 추천수10 반대(0) 신고
      내 기도의 말은 / 이해인 수화기 들고 긴 말 안 해도 금방 마음이 통하는 연인들의 통화처럼 너무 오래된 내 기도의 말은 단순하고 따스하다 뜨겁지 않아도 두렵지 않다 끊고 나면 늘 아쉬움이 가슴에 남는 통화처럼 일생을 되풀이하는 내 기도의 말 또한 부족하고 안타까운 하나의 그리움일 뿐 끝없는 목마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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