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경남 스테파노 평화의 모후 선교회 지도신부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28 조회수529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랑하는 자녀들아!오늘도 역시 마음에 큰 기쁨을 간직한 나는, 나를 따르고, 내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라고 너희를 부른다:

   성모님께서 하느님의 구원을 체험했기 때문에 온 기쁨이었습니다.지금도 하느님과 함께 계시면서 우리 역시 하느님의 구원을 체험하도록 도와주기위해 이땅에 오고 계시는 성모님께서는 당신을 따르고, 당신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당신을 따르고, 당신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라는 성모님의 부르심에 잘 응답하기위해 루가복음 1장의 예수님 탄생 예고 장면을 간단하게 묵상해보면 좋겠습니다. 먼저 성모님께서는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나자렛 집에서 예수님 잉태를 예고 받으셨습니다.  그날도 성모님은 다른 날들과 똑같이 당신 방에서 무릎을 끓고 양팔을 십자모형으로 가슴에 얹고 약속된 메시아를 보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성모님은 약속된 하느님의 구원과 자비를 굳게 믿으셨고, 그 구원이 모든 인류에세 미치기를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바로 그러한 상태에 있던 성모님을 찾아와서 당신이 바로 약속된 구원자 예수님을 잉태할 도정녀이심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성모님께서는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가 1:38)라고 응답하셨습니다. 성모님의 강력한 신앙체험 이야기이기도 한 예수님 탄생 예고 이야기는 먼저 성모님께서 구원자 하느님께 대해 지니셨던 귿건한 믿음과 모든 인류에 대한 사랑 그리고 끊임없이바치신 기도의 모습을 배우고 그 길을 따라가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또한 이 이야기를 통해서 성모님께서는 당신이 그러셨던 것처럼 주님 앞에 우리 자신을 철저하게 낮추고,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의 뜻을 먼저 찾으며,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 자신을 포기하고 헌신하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온 힘과 마음과 영혼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고, 기도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심으로써 온전히 하느님의 뜻을 따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이 보여주신 모범을 따르고, 당신을 통해 하느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평화가 없는 이 세상에서 평화와 사랑을 기쁘게 전하는 사람들이 되어라. 나는 너희와 함께 있고 평화의 왕이신 내 아들 예수님과 함께 너희모두를 축복한다:
        '평화가 없는 이세상' 이라는 표현으로 성모님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상황이 어떠한지 단적으로 드러내십니다. 세상에 평화가 없다는 것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과 가정에 또한 평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세상에 평화가 없다고 탄식하시는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에게 평화의 도구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비록 우리 자신이 생각하기에 그 몫이 아주 작아보일지라도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평화의 사도로 부르셨습니다.
성모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우리는 평화가 없는 이 세상에서 평화와 그 열매인 사랑을 기쁘게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평화와 사랑을 기쁘게 전하는 사도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평화와 사랑의 원천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야 하고, 우리가 그분과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고 있지 않다면, 우리 안에 평화와 사랑이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평화와 사랑을 전해주는 사람이 될 수 있겠습니까? 당신 몸에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고 엘리사벳을 찾아갔던 성모님 처럼 우리도 우리 마음안에 평화의 왕이시고 사랑 그 자체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모든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평화와 사랑을 기쁘게 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자신이 먼저 우리 마음과 가정에 평화를 심고,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평화를 빌어주어야 합니다.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께서는 평화의 왕이신 당신의 아들 예수님과 함께 우리 모두를 축복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축복을 통하여 예수님의 평화와 성모님의 사랑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머뭅니다, 그리고 그 사도가 된 우리를 통해서 이웃에게 전해집니다,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어줍시다, 말로, 혹은 마음으로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기도 중에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과 그 가정을 축복해주시도록 기도합시다. 그러면 하는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다음 말씀이 우리에게도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너는 복이 될 것이다."(창세 12:2)
                                            
                                        
"주님, 당신을 제 안에 모시고 사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기쁨이 되게 해주십시오
오직 당신만이 저의  구원이시고고                                   
저의 모든 것입니다, 당신께서            
늘 저와 함께 하심을 깨닫기
위해 성모님처럼 언제나 기도
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기도가 기쁨이 될 때까지 기도
하게 하소서,
                                                           
 
성모님 저를 당신 평화와 사랑의사도로 불러주신 은총에 감사드
립니다. 당신 부르심에 응답하여 먼저 제 마음 안에 평화와
사랑을 심겠습니다, 저의 말과행동을 통해 제 가족들과 이웃
에게 평화와 사랑을 기쁘게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당신과 예수님의 축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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