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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외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8-29 조회수3,264 추천수1 반대(0) 신고

창세기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뱀에 꼬임에 넘어갑니다.  선악과를 따먹으면 하느님과  같이 눈이 열리고 같아진다. 그래서 따 먹고 하느님께서 추방합니다. 하느님과 대면 없이 인간하고 싶은대로 살아갑니다. 그것이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 계속됩니다. 영적인 축복 없이 인간의 육적인 법에 지배를 받으면서 생을 마감하는 그런 운명으로 결정됩니다. 그런 인간이 불쌍해 주님께서 친히 오신것입니다. 하늘문을 열어주십니다. 그것이 빠스카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유대인들은 전통을 중시합니다. 영적인 주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하느님을 경외하지 않고 오직 나 인간의 생각에 안주하기에 그렇습니다. 가장 편한곳이 어찌보면 내 자신안에서 머무름입니다. 가장 위험한 것도 내안에 머무름입니다. 구원은 나를 벗어나 주님  안에 머무름입니다. 그것의 시작이 하느님을 무서워  하고 그분 말씀안에 머무름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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