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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聖女이가타리나와 조막달레나 모녀의 순교 (순교일; 9월 어느날)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1-08-29 조회수3,063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聖女 이가타리나,조막달레나 모녀의 순교

(순교일; 9월 어느날)

 

 

 



 

 

 


  聖女 이 가타리나

 
관련성지 옥사순교일

1839.9. ?

 

 

 

어려서 부모와 함께 입교한 이 가타리나님은
14세 때 조(趙) 씨 성을 가진 외교인과 혼인하여 3남매를 두었다.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 이 때 가타리나의 권고로 대세를 받았다.
1838년 말 자신이 살던 고장에 박해가 일어나자 가타리나님은 집과 재산을 버리고
자녀들과 함께 서울로 올라가 조 바르바라님의 집에서 같이 살았다.

그러던 중 1839년 기해박해 때,
주인집 세 모녀 그리고 자신의 큰딸
조 막달레나님과 함께 체포되었다.
포도청에서 딸과 함께 신문을 받고 한 차례의
주리를 당한 다음 옥에 갇혔으나,
옥이 워낙 비좁고 불결하여 3개월이 지난

9월 어느 날 57세 나이에 염병으로 옥사, 순교하셨다.

 

+주교교회의 중앙협의회 자료에서 발췌

 


  

 

 

 

 

어려서 입교하였으나 외교인과 결혼하여

남편은 대세로 떠나보내고 박해를 피히여

자녀들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가 조바르바라댁에서 살다가

맏딸과 주인 집 식구들과 함께 모두 체포되어

 

3개월의 고통 끝에 옥중에서 염병으로 숨을 거두신

57세의 순교자 성녀 이 가타리나 님이시여

       

중병으로 고통받는 병자들과 가난한 노숙자들에게

천상 기도로 위로를 보내 주옵소서!...아멘+

     

 

 

 

        

   

 

 

    

          

 

 


  聖女 조 막달레나

 
관련성지 서소문 밖순교일1839.9. ?
 

     

   

   

   

어려서 어머니 이 가타리나에게 교리를 배워 입교한 조 막달레나님은
외교인 친척들의 반대로 7, 8세경부터

교우 집안인 외가에서 살며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였다.
18세 때 혼담이 오가자 동정을 지키기로 결심하고는

혼담을 피해 서울로 가서 5, 6년을 지냈다.

그 뒤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외교인 아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죽어 가는 아이들에게 대세를 주는 등 열심히 교회일을 도왔다.

그러던 중 1838년 말 박해를 피해 어머니와 두 동생과 함께 서울로 올라가 살다가

1839년 6월에 체포되었다.
포도청에서 한 차례의 신문과 주리를 당한 뒤 옥으로 끌려간 조 막달레나님은
3개월의 옥살이 끝에 염병으로 33세에 옥사, 순교하셨다.

+주교회의 자료집에서 발췌

 ♬♬ 

 

           

                                               

                     

        

동정녀의 길을 걸으며

박해 중에도 고향에서 외교 아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죽어 가는 이들에게 대세를 주는 등 열심히 교회 일을 도우다가

    

서울로 이사한 후 어머니 이가타리나님과 함께 체포되어

옥중에서 문초와 주리를 당한 뒤 염병을 앓으며 주님 품에 안기신

33세의 순교자 성녀 조 막달레나 님이시여

                     

저희도 님을 본받아 어떠한 고통 가운데도 주님 사랑의 기쁨으로 선종할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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