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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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03 조회수465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9주간 수요일
2009년 6월 3일 (홍)

☆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가롤로 르왕가와 그의 동료들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순교 성인들이다.
이곳에는 19세기 말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었다. 왕국의 시종으로
일하던 르왕가는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왕조가 들어서자 체포되어
배교를 강요당했다. 끝까지 굴하지 않던 그는 1886년 6월 3일 동료
18명과 함께 순교하였다. 이들은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토빗의 시련은 주님의 섭리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비웃는다.
토빗은 모욕을 받아들이며 주님의 이끄심을 청하는 기도를 바친다.
한편 라구엘의 딸 사라 역시 비슷한 일로 기도를 올린다. 주님께서는
두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신다(제1독서).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부활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들은 현실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기에 엉뚱한 질문을 한다. 한 여인이 일곱
형제와 혼인한 뒤에 죽었다면 부활 때에 누구의 아내가 되겠느냐는
질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무례함을 받아 주시며 성경을 인용해
답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1,25ㄴ.26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8-27
    그때에 18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19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만 두고
죽으면, 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 고 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20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21 그래서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지만 후사를 두지 못한 채 죽었고, 셋째도 그러하였습니다.
22 이렇게 일곱이 모두 후사를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23 그러면 그들이 다시 살아나는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2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25 사람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에는,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아진다. 26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에 관해서는, 모세의 책에 있는 떨기나무 대목에서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읽어 보지 않았느냐?
'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57

메꽃 기도 !

저다지
순한

연분홍
마음이

하늘 임
가까이

올라
가고파

울타리
돌무더기

가시덤불
어디라도

넝쿨로
올라

온 삶을
꽃송이

나팔로
접어서

무슨 말
올릴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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