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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聖女이정희 바르바라님 등 6위의 순교 (순교일; 9월3일)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1-09-01 조회수3,942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聖女이정희 바르바라등 6위의 순교





 

 

 

박큰아기

마리아

서소문 밖

1839.09.03

 

 

 

 권 희

바르바라

서소문 밖

1839.09.03

 

 

 박후재

요한

서소문 밖

1839.09.03

 

 

 이정희

바르바라

서소문 밖

1839.09.03

 

 

 이연희

마리아

서소문 밖

1839.09.03

 

 

 

 김효주

아녜스

서소문 밖

1839.09.03

 

 

 

 

 



 


  성녀 이정희 바르바라

관련성지서소문 밖순교일1839.09.03
 

 

 

 



경기도 봉천(奉天)에서 태어난 이정희님은 과부가 되어 돌아온

고모 이매임(李梅任)데레사님의 권면으로

어려서 어머니 허계임(許季任)막달레나, 동생 영희(英喜)막달레나와 함께 입교하였다.

<고모, 어머니, 여동생, 생질녀 이바르바라..함께 103위 순교 가정>

그 뒤 열심한 신앙 생활을 하며 동정으로 살아갈 것을 결심하였다.

혼기에 이르러 아버지가 외교인 청년과 결혼시키려 하자

병을 핑계삼아 3년을 버틴 뒤 교우 청년과 결혼하였다.

그러나 결혼한 지 2년 만에 남편을 잃고 잠시 친정에 있다가

신앙 생활을 위하여 집을 떠나 서울에 있는 고모 이매임의 집에 와서 살았다.

1839년 기해박해 시초에 남명혁님과 이광헌님의 어린 자녀들이

혹형과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켰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감동하여

당시 이매임님의 집에 머물던 김성임(金成任), 김 루치아 그리고

어머니, 동생, 고모 등과 함께 순교를 결심하고 4월 11일

남명혁님의 집을 지키고 있던 포졸에게 묵주를 내보이며 천주교인임을 밝혔다.

9월 3일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아

41세에 여섯 명의 교우 함께 순교하시어었다.




* 주교교회의 중앙협의회의 자료에서 발췌


 

 

 

 

 

 

동생과 고모가 순교한 두 달 후

그리고 어머니가 순교하기 한 달 전에

 

가족들의 희생을 지켜보면서 주님의 길을 따르기 위해

41세에 서소문 형장의 제단에 자신을 바친

성녀 이정희 바르바라 님이시여

 

저희 가정이 오로지 주님 안에서 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이끌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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