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4 조회수51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2008년 9월 4일 (녹)

♤ 말씀의 초대
이 세상의 지혜가 하느님 앞에서는 어리석음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는 지혜롭다는 사람들의 허황된 모습을 잘 알고 계신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사람이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시몬 베드로와 그의 동료인 야고보와 요한에게 기적을
베푸시어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시몬 베드로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들은 초대 교회의 지도자가
된다. 주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영혼의 어부로 변신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9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1
1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2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4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5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7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8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9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다.10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아고보와
요한도 그러하였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11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85

만경강 !

세상의
강물에

꽃잎
하나

풀 이파리
하나

띄워져
흐르는 것도

너무나도
소중한

누군가의
사연이어요

조상님
대대로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울었어요

살아서
살아서

오늘로
흘러 왔고

내일도
영원으로

그렇게
흐르게

하늘 축복
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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