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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9-02 조회수3,558 추천수1 반대(0) 신고

믿음에 대해 나를 평가한다면 참으로 형편이 없는 저입니다. 너무 갈팡 질팡하는 사람이 저입니다. 선뜻 투신하지 못하고 잔머리 굴리는 사람이 저입니다. 그런 저를 보다가 오늘 복음에 나오는 제자들을 보면 참으로 공감이 가는 대목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확신을 주시고 그리고 제자들이 주님을 따르도록 부르십니다. 오늘도 그 많은 고기를 잡게 하시니 제자중에 수석 제자인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하느님의 능력에 내가 어찌 감당이 않되니 그러니 제발 떠나 주십사 하고 청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서도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너의 부족함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걱정하지 마라 ..믿기만 하여라 그런 말씀을 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니 제자들은 그런 주님의 부르심에 아무런 머뭇거림이 없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의 길을 따라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도 주님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할 만큼 풍성한 은총을 주십니다. 우리도 주님의 부르심에 바로 지금 당장 응답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 저 여기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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