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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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8월27일)[(백) 성녀 모니카 기념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27 조회수692 추천수9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좋은 향기를 풍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밝고 환한 느낌을 주는 이들입니다.
그런 사람과는 가까이하고 싶어 합니다. 함께 있으면 기쁨이 남습니다.
그러나 악취를 풍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피곤한 분위기를 만드는 자들입니다.
같이 있으면 힘들고 지겹습니다.
지식과 소유가 삶의 향기는 아닙니다. 자리와 권위도 아닙니다.
많이 배우고 재산이 많다고 좋은 향기를 저절로 풍기는 것은 아닙니다.
높은 자리에서 권위 있는 삶을 산다고 악취가 물러가는 것도 아닙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와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그대로 좋은 향기가 되거나 악취가 될 뿐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
” 속에서는 시신이 썩고 있는데 겉을 포장한다고 냄새가 없어지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바리사이들도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다만 그들은 포장된 믿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경건함’이라는 회칠로 감싼 믿음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질책을 듣습니다.
인생의 향기는 내적 문제입니다. 아무리 바깥을 꾸미고 단장해도
 안에서 나는 냄새는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영혼이 바뀌어야 냄새도 바뀝니다.  
 
                    근심하는 사람을 위로하시는 하느님,
아들 아우구스티노의 회심을 위해 애태우며
눈물을 흘린 성녀 모니카를 자비로이 굽어보셨으니,
 이 어머니와 아들의 전구를 들으시고,
저희가 죄를 뉘우쳐 용서의 은총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함께 †  
                   매일미사에서 옮겨 적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님들 !!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Memory-Barbra Strei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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