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28 조회수465 추천수3 반대(0) 신고

저가 세상 살면서 잘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잔머리 굴리는 것은 잘 못합니다. 하면 바로 표가 납니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살아가려 합니다. 가식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바로 표가 나게 마련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진실하게 살아가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하느님을 만난다는 것은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진인사 대천명이라는 마음으로 해야 하늘에 다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모든 일을 하면 주님은 나를 푸른 풀밭으로 나를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너무 세상 사람들이 무섭고 괴팍하여서 그런 사람을 만나서 상대하는데 순수함만으로 가능할지? 회의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만 그러나 세상이 그렇다고 할 지라도 한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은 영혼의 순수성에 가 있습니다. 하늘은 절대적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그곳에서도 정화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성화되는 것은 어느 수도자의 특별한 영역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가야할 길입니다. 절박하게 가도 하늘에 다을듯 말듯한 곳이 하느님 계신 곳입니다. 달리고 달려 나의 모든 것을 던지고 하느님의 자비를 청해야 갈 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한 시작은 영혼의 순수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영혼의 순수를 위해 한발 한발 걸어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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