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26 조회수464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토요일
2008년 1월 26일 (백)

☆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티모테오는 바오로 사도의 설교를 듣고 제자가 되었다.
훗날 그는 바오로의 열렬한 협력자가 되어 전교 여행 때 함께 활약하였다.
바오로가 감옥에 갇히고 로마로 이감된 뒤에는 에페소의 주교가 되어
사목했지만 이교도들에 의해 순교하였다.
티토 역시 바오로 사도로 말미암아 개종한 뒤 그의 협력자가 되어 전교
여행에 함께하였다. 훗날 그는 크레타 섬의 주교가 되어 선교 활동에
전념하다 그곳에서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는 티모테오에게 "사랑하는 아들" 이라고 부르며 편지를 보낸다.
그만큼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였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감으로 두 사람이
가까워진 것이다. 바오로는 하느님께서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다고
하면서 독려한다. 또한 바오로 사도는 티토에게도 은총과 평화를 빌며
격려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제자를 파견하신다. 그들은
훈련받은 전도사들이었다. 스승은 그들에게 당부하신다.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그 집에 평화를 빌어 주어라.'
무소유와 평화가 그들이 지녀야 할 마음 자세였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 1-9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63

평화의 장미 !

품으시는
은총으로

얼었던
땅 풀려

새싹
돋아나고

거룩하신
성심

티 없으신
성심

봉오리로
맺으면

새로운
봄 동산에

평화의
향기로움

가득
하겠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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