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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예로운 자리를 피함
작성자최익곤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26 조회수465 추천수7 반대(0) 신고
 
 
 

 

영예로운 자리를 피함

    귀현(貴顯)한 직위와 영예의 지위는 될 수 있는대로 벗어나자. 하느님의 성의라면 물론 순명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아랫 자리를 선택 하기로 하자. 그러나 겸손의 가면에서 교만함을 기를까 조심하자. 인간 사회에는 이것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훌륭한 지위는 거절하며 영예의 지위를 피하는 듯하나, 사실은 그것을 갈망하며 누가 추천해 주었으면 하는 그런 야심가가 많다. 남의 천거에 못 견디어 받는 체하는 그런 가면 믿에서 사람의 찬미를 찾는자가 많다. 이런 교활한 소행은 하느님의 성의에 상반되는 것인즉, 우리는 이런 비열한 행위를 멀리하고 자신의 무능을 생각하여 진정한 겸손을 가지기로 하자. * 위에서 말한 몇 개의 도리에 비추어 남이 내게 주는 음식이 비록 거칠고 맛이 없는 것이라도 결코 그것을 싫어하지 말고, 마치 남의 문앞에 가서 남은 음식을 구걸하여 먹는 걸인처럼, 원한이 없이 극기하는 마음으로 먹자. 거친 음식이나마 먹을 것이 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침묵 속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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