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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96)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당뇨일기)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5 조회수642 추천수11 반대(0) 신고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당신과 함께라면 호박꽃도 달고 아름답습니다...(벌꿀들의 속삭임 들리시나요?...ㅎㅎ...)
사진은 배교수님 작품입니다..고맙습니다..
 
시편 31(30),3-4
주님, 이 몸 보호할 반석 되시고, 저를 구원할 성채 되소서. 주님은 저의 바위, 저의 성채이시니, 주님 이름 생각하시어 저를 이끌고 인도하소서.
 
시편 37(36),3-4.5-6.27-28ㄴ.39-40(◎ 39ㄱ)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도다.
○ 주님을 신뢰하며 선을 행하고, 이 땅에 살며 신의를 지켜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네 마음이 청하는 바를 주시리라. ◎
○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님께서 몸소 해 주시리라. 빛처럼 네 정의를 떠오르게 하시며, 대낮처럼 네 공정을 밝히시리라. ◎
○ 너는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여라. 그러면 길이 살리라. 주님께서는 올바른 것을 사랑하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을 버리지 않으시도다. ◎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고, 주님께서는 곤경의 때에 그들의 피신처가 되어 주시도다. 주님께서 그들을 도와 구하시고, 악인들에게서 빼내어 구원하시니, 주님께 몸을 피한 까닭이로다. ◎
요한 8,12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수없는 시행착오 끝에 오늘 여기까지 왔는데...당뇨 치유 도움되는 제 일 포인트는 
* 매일 식후 30~40분정도 걷기입니다. *
 
어떻게 알았냐고요?..
예~ 제 체험으로 걷기가 좋다는 이것은 10년넘게 임상실험으로 알게 되어서 나눕니다.
물론 이 방면의 전문 의학 박사님들께서 가르쳐 주신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이 3가지가 다 중요하지만요. 제가 직접 여러해를 해 보니까요.
약물요법으로만 해결이 절대로 안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식이요법으로도 해결 하려면 그냥 먹는둥 마는둥 하면 수치는 해결 되지만 
신진대사가 순조롭지 못하고 변비가 오므로 곤란했고...저항력이 약해져서 영양이 순조롭지 못해도 
감기가 자주 오니 곤란하고..
 
주사요법은 아무나 다 하는것은 아니고 전문의의 여러가지 검사결과를 보고 주치의가 
당신은 인슐린 주사받을 환자가 아니요... 하면 모르고 맞고 있다가도 바로 끊어야만 합니다. 
 
저는 넘 어리석게도 약이나 주사 맞으면 다 해결 되는 줄 알았지만 정말로 절대로 아닙니다..
고기도 안 먹어야 하는 병인줄 알았는데...절대로 그렇지 않고,,
탁구공 정도는  먹어야 한다고 의사선생님이 가르쳐 주셔서 새롭게 알게 되었고..
 
당뇨인들은 과일도 조금만 먹어야 한다는 사실도 나중에야 알게 되었고 
먹어야 할 과일... 안 먹거나 조금만 먹어야 할 과일도 있으니 요주의 해야합니다. 
사과는 식후 4분지 1정도만 먹어야 하고...
단단하고 달지않은 복숭아는 1개를 먹어도 괜찮하다는 것입니다.
 
이런저런 과정과정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자기가 어느정도로 수치가 있고
약은 어느어떤 약을 복용하는데 식후인가 식전인가도 알아야 하며 절처히 주치의와 상의도 하고.
정기적으로 병원도 방문해서 약도 타야 하지만 진짜 주치의는 자기 본인입니다.
 
저는 지금 약만 먹는 환자인데... 또 다른 인슐린을 맞는 환자는 더 주의를 해서 치료를 해 가야 할 것입니다.
저녁 식후에 걷기를 하고 와서는 저녁에는 저혈당이 오지않는한 절대로 음식을 먹지 않아야합니다.
 
비가 온다고 눈이 온다고 걷기를 멈추거나 게으른 생각하면 혈당이 잡히지 않지만 잘 관리하면 
당뇨병은 은총입니다.. 운동도 수영은 관절에는 좋지만 당뇨인은 걷기가 최고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나누고 보니..여기에서 키 포인트는 거의 다 나누어 드린것 같습니다..
 
욧점정리를 한번 더 하자면
***오늘도 걷는다 마는...정처없는 이 발길~~~ ...
*****그러나 내일 이 발길 멈춰 버리면.....내 혈당은 또 춤 추네입니다...~~~
*******춤추면 그것이 끝이 아니고...무서운 합병증이...기다리니...합병증을 없게 하려면 ...
*********매일 공복혈당을 재 보고 그날 그날 내가 정말 잘 살아 냈는가?...자기반성이 중요합니다...
 
저는 바로 이 장면에서 *내가 천주교신자로 잘 살아 내는 길이야말로
내가 당뇨병에서 해방되는 길임을 발견하고,
기도생활을 멈추지 않았고....
 
*예수님은 게으른 사람을 제일 싫어 하신다는 사실도 새롭게 재 발견하여.. 
시행착오하며 가던 옳지않은 치료방법을 주님께서 성령으로 보내주신 0박사님을 만나 ...
지금은 *걷기요법과 *약물요법과 *식이요법과 *기도요법과 *웃음요법 만으로...
거의 이대로 잘 간다면 완치는 몰라도 합병증은 아직 없습니다...
 
이런 나대로의 방법치료에 확신이 오기까지 대략 20년정도는 걸린것 같습니다...
철 모르고 일 모르고 신혼생활 시작했을때... 연탄불 못 피울때...
꺼진  연탄불 피우는 방법을 몰랐을때...해도해도 안 된다고...번개탄에 눈 아리다고 ...
다리뻗고 콧물 눈물 흘리며 친정집 생각하며 슬피 운다고 ...
연탄불이 피워지지 않은 것처럼...
 
무서운 당뇨병 걸렸다고 포기하고 절망하고 먹어도 죽고 안 먹어도 죽는다고...
힘든다고...운동을 못 한다고...이유 부칠것이 아니라...
 
오뚝이처럼 얼른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천주교신자로...부지런히 성당 다니고 십계명 잘 지키며 ...
 
나 자신이나 가정.. 가족 동네에...작은 봉사라도 하는 반장님이나
레지오 봉사같은 이웃사랑 실천하는 봉사자가 되어 부지런히 산다면 ...
 
누구라도 어떤 병이라도 정신이나 마음의 병이라도 잘 치료해 주시는 찬미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
용서받고 용서하는 치유은사까지 받게 되시리라 확신 합니다...
 
아픈 친구들이시여 우선은 하느님께 기도부터 하시는 기도친구가 먼저 되소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고민을 고통을 꼭 들어 주실 것이니...힘내셔서...
* 내 뜻대로가 아닌 하느님뜻대로 하소서~~~"...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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