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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06 조회수463 추천수6 반대(0) 신고

<너희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5,9-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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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강론을 준비하면서 헉! 소리가 났습니다.

 

솔직히 예수님의 사랑을 알것 같았는데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은 어떤것인가를 잘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결국 예수님도 하느님께 받은 사랑이십니다.

 

사랑받았기에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그 사랑을 당신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 분의 사랑안에 머문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키입니다. 하느님 사랑을 받는 키!

 

사랑한다면 그 사람에게 순명해야 합니다.

 

그 순명은 억지로가 아니라 기쁨으로 합니다.

 

내가 성당에 가기 싫어하는 것은 무서운 병입니다.

 

하느님을 잊어버린 망각의 병입니다.

 

정신병만 큰 병이 아니라 영혼의 병도 중병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큰 사랑 받으셨기에 큰 사랑 나누려 큰 희생하신 예수님!

 

 사랑은 사랑하게 만듭니다.  사랑은 또한 사랑받게 합니다. 지금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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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석신부님 홈페이지  www.credoh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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