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복을 선택하자!.

우리들에게는
우리가 저주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려는 유혹이 끊임없이 있습니다.

언론매체들이
매일매일 보도하는 인간의 불행을 보고,

우리의 생애가 저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하려는 유혹은 더욱 커집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을 저주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고 축복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축복을 받는 것을 선택해야 하며,

이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 주어야 합니다.

축복과 저주는 항상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자유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축복을 선택하라고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 축복과 저주는
항상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자유입니다.

        참고한 글 “ 영혼의 양식 ”
           Henri J.M. Nauwen

오늘의 묵상 :

축복과 저주 중에
양자 택일은 우리의 자유입니다.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놓았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살려면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그분께 매달려야 한다. 주님은 너희의 생명이시다"
(신명30,19-20)

오늘도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 하나만이라도
우리는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 축복은 우리의 힘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생명의 원천이신 분께서 자비로 우리에게 내려 주신것입니다.

우리는 이 신비의 축복을
가슴에 담고 마음으로 간직하면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축복을 나누어야 합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항상 자비를 베푸시어
언제나 바르게 생각하고 옳바른 선택을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