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3 조회수49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2008년 9월 3일 (백)

☆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그레고리오 교황은 540년경 로마에서 정부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유한 환경에서 충분한 교육을 받으며 자란 그는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나 이내 그만두고 평소에 바라던 수도 생활에 들어갔다. 그리고
590년에 교황이 되었으며, 교회 쇄신과 복음화를 위하여 일생을 바쳤다.
그는 신앙과 윤리에 관한 저서를 많이 남기고 604년에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믿는 이들은 편이 갈라져서는 안 된다.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교우들이
대립하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선교사만 따르고
있다. 복음 전파자는 분열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의 하루 일과를 보고 있다. 수많은 병자들을 낫게 하시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신다. 사람들은 그분께서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 병자와 마귀
들린 사람들을 데리고 찾아간다. 그분에게서 하느님의 능력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주십사고 청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8-44
38 예수님께서는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에 시달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를 위해 예수님께 청하였다.
39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 41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2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군중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주십사고 붙들었다.
4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4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84

긴꼬리제비나비 !

두 날개
활짝 펴고

날아오르는
순간마다

주시는
부활이리

십자가의 길
따르는

봉헌의
삶에는

작게
넘어지면

작은
부활

크게
넘어지면


부활

임께서는
누리에서

찬미 영광
받으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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