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2 조회수54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간 화요일
2008년 9월 2일 (녹)

♤ 말씀의 초대
말씀을 전하는 이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된다. 그리하여 그가 가는 곳에는
어디서나 생명의 향내가 피어난다.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기 때문이다.
자격이 있어서 선택된 것도 아니다. 주님께서 뽑으셨으니 언제나
감사드리며 살아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마귀 들린 사람을 낫게 하신다. 악한 영은 그분의 정체를
폭로하며 그 사람을 내동댕이치지만 해를 입히지는 못하였다. 목격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예수님의 권능에 감탄한다. 하느님의 능력을 보았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도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1-37
    그때에 31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의 카파르나움 고을로 내려가시어,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32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3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마귀의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크게
소리를 질렀다. 34 "아!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3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마귀는 그를 사람들
한가운데에 내동댕이치기는 하였지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하고 그에게서
나갔다.
36 그러자 모든 사람이 몹시 놀라, "이게 대체 어떤 말씀인가? 저이가 권위와
힘을 가지고 명령하니 더러운 영들도 나가지 않는가?" 하며 서로 말하였다.
37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83

찌르레기 !

해님
뙤약볕

캄캄한
천지에서

달빛
별빛

만나는
애절함

장대비
는개

회오리바람
실바람

마음 창
활짝 열어

옴스라니
젖어야

아침
이슬에도

내려앉는
노래

부를 수
있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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