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21 조회수46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2006년 7월 21일

☆ 브린디시의 성 라우렌시오 사제 학자 기념

라우렌시오 성인은 1559년 나폴리 왕국의 브린디시에서 태어나
16세 때 카푸친 수도회에 입회하였습니다.
파두아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뒤 사제품을 받은 그는
북이탈리아를 돌아다니며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성인은 특히 유다인 개종 활동에 힘썼으며,
수도원을 세웠고, 군종 신부로도 활동하였습니다.
1602년 카푸친회 총장으로 선출된 라우렌시오 성인은
설교자로서 활동면서 저서를 많이 남겼습니다.
특히 창세기와 에제키엘서 주석서는 탁월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619년 리스본에서 선종한 성인은 1881년에 시성되었으며,
요한 23세 교황은 1959년 성인을 교회 박사로 선포하였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밀 이삭을 뜯어 먹은
제자들 때문에 시비를 거는 바리사이들에게,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희생 제물보다
자비라고 알려 주십니다.

복음 환호송 < 요한 10, 27 >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 1 - 8
1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2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4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그도 그의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지 않았느냐?
5 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본 적이 없느냐?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7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9

솔비나무 !

빗줄기에 실려 오는
무엇을
모았기에

자기 몫만큼만
젖으면

안에는 황백 빛
꽃봉오리
가득하고

보굿은
고운 물감
되는 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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