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27 조회수463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간 금요일
2009년 3월 27일 (자)

♤ 말씀의 초대
악인들은 이렇게 말한다. "의인에게 덫을 놓자. 그자는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자이다." 그들의 생각은 의인의 생각과 너무 다르다. 하느님을 믿지
못한 결과다. 불신앙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하고 있다(제1독서).
사람들은 호기심으로 예수님을 대하고 있다. 메시아인지 아닌지 토론한다.
메시아는 모르는 곳에서 와야 한다며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주님에게서 오셨음을 당당히 말씀하신다. 믿음은
선입견 없이 받아들일 때 가능해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ㄷㄹ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2.10.25-30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를 돌아다니셨다. 유다인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였으므로, 유다에서는 돌아다니기를 원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2 마침 유다인들의 초막절이 가까웠다.
10 형제들이 축제를 지내러 올라가고 난 뒤에 예수님께서도 올라가셨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게 남몰래 올라가셨다.
25 예루살렘 주민들 가운데 몇 사람이 말하였다. "그들이 죽이려고 하는 이가
저 사람 아닙니까? 26 그런데 보십시오. 저 사람이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는데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최고 의회 의원들이 정말 저 사람을
메시아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27 그러나 메시아께서 오실 때에는
그분이 어디에서 오시는지 아무도 알지 못할 터인데, 우리는 저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있지 않습니까?"
28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29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30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89

쐐기풀옷 십자가 !

십자가의
길에서

예수님
성모님
만나셨어요

어머니
손수

지으신
옷에

선혈 범벅
젖어들어

흐르는
고통에

눈물 함께
방울져

떨어지는
자리마다

하느님 뜻
따르는

순명 풀꽃
피어났으리

사람들
죄에서

구원
하시려는

붉디붉은
성심의 사랑

방울방울
꽃송이로

온 세상
끝까지

영원히
피어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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