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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8월14일)[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14 조회수525 추천수12 반대(0) 신고
사랑의 향기마을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어미 모(母) 자는 여성의 가슴을 형상화한 글자라고 합니다.
모든 어머니는 열 달 동안 아이를 가슴속에 품고 삽니다.
얼마나 큰 정성으로 함께하는지, 얼마나 큰 행복으로 함께하는지
옆에서 보면 금세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졌다는 것은 진정 크나큰 축복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한 여인은 성모님을 칭송하며 부러워합니다.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예수님의 답변도 따듯합니다.
 ‘맞습니다. 저를 낳고 젖을 먹여 주신 어머니는 행복한 분이십니다.
하지만 그분이 정말 행복하신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사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모님께서 헌신과 애정으로 당신을 키워 주신 노고를 잊지 않으십니다.
그러면서도 하느님께 순종하며 모든 것을 받아들인 일생이 더 훌륭하다고 하십니다.
말씀 속에는 성모님의 삶을 닮아야 한다는 가르침이 들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오늘 말씀을 야박하게 해석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글자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어머니 곁에 올바른 자녀가 있습니다.
 어머니의 희생과 아픔을 먹고 자란 자녀는 빗나가지 않습니다.
성모님과 예수님 역시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로 출발합니다.
 
마산교구 삼천포 본당 주임 신은근 바오로 신부님의 묵상말씀입니다.
 
    
 
하느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겸손을 굽어보시고 특별한 은총을 내리시어,
그 몸에서 독생 성자를 태어나게 하셨으며 오늘 찬란한 월계관을 씌워 주셨으니,
그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희를 구원하시어,
그분과 함께 하늘 나라에 들어가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
 
사랑하는 교우님들 !!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성모님께 바치는 노래 / 송정호 루도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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