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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가 판단하지 못하게 가로 막는가 [교황청 신앙교리성]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12 조회수446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짓계시' 혹은 '그릇된 개념'들이
 
'마리아 신심'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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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신앙교리성 신자들이 신부의 저술들이나 다른 출판물에 담긴 주장들을 판단할 수 있도록 교회의 가르침에 근거한 안전한 기준을 제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신앙교리성교회의 교리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명제(게시자:개념)들에 주의를 환기시킬 의무를 지니고 있다. <신앙교리성 문헌, 소브리노 신부제재>
 
교황청으로부터 제재받은 소브리노 신부는 교의(교리)적인 발전을 모호하고 심지어는 부정적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 이렇게 신자들에게 주입시켜 왔다.
 
 
 
주위에 있는 백성들이 섬기는 신들 가운데서
어떤 신이든지 그 신을 따라가면 안 된다
<신명기 6, 14>
 
만일 너희가 너희 하느님 야훼를 잊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 섬기고 예배한다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다짐해 둔다
너희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신명기 8, 19>
 
 
 
마리아의 신심에 대해 과장되고 그릇된 신심은 먼저 우선은 하느님을 경외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교훈을 지나치게 앞서는 '개인적인 교만'과 '이기적인 관상', '영적 탐욕'(죄에 기우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로 가는 것은 어렵고 두려운 것이고 (죄의 힘, 죄의 권세) 마리아는 지극히 인자롭다는 과장하는 이유로 '마리아 신심이 절대적이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 (십자가 사랑)을 무시하는 처사이기도 하다.
  
 
교회 안에서 특별한 소명을 지닌 신학자는 신학이 신앙의 학문임을 언제나 명심하여야 한다. 신학 활동이 다른 데서 출발하면 자의적 판단의 위험에 빠지고 결국에는 동일한 믿음을 잘못 제시하게 된다. (제2차바티칸공의회, 사제 양성에 관한 교령)
 
 
하느님께서만 인간에게 당신을 내어 주실 수 있는데
그분이 ''생명을 주시는 주님''이신 성령이시다
 
이는 인간이 자기 신앙(혹은 신심)으로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게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에
근원이 있기 때문이다 (성사 + 기도의 실천적인 생활)
 
 
 
불가지론  (우상숭배)어원은 그리스어 ''agnostos'' 즉 ''알려지지 않는다'', ''알 수 없다''에서 나온 말로서, 1870년께 헉슬리가 처음으로 사용하였으나, 그런 주장은 예전부터 있어 왔다. 인간의 의식에 부여된 감각적인 경험을 뛰어넘은, 그 배후에 있는 객관적인 실재는 인식할 수 없다. 즉 사물의 본질이나 실재의 궁극점에 관한 지식이나 확증을 찾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바로 ''불가지론''이다. 고대의 ''회의론''(懷疑論)에서부터 시작하여 극단적인 불가지론은, 실재 (여기서는 계시진리인 유일 구속자 및 온갖 요상스런 이설, 개념들)에 대하여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주장하여 왔다. <가톨릭대사전 참조>
 
 
아주 지속적으로 오류를 전파하는 것은 ''나주'' 파문자들행태 다름이 없다. 그들의 목적은 ''나주''와 마찬가지이다고 부를 수 있겠다. (나주 = 주성모님, 공동구속자) 그들은 '참된 마리아 신심'으로 도움을 주려고 하는게 아니라 오직 자신들의 이기적인 목적 (나주 가짜 마리아 선전 바탕을 위한 목적)만을 위해 온갖 '이설'들을 주장하는 '거짓 신심꾼'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다. 거짓말(성경, 성전, 교도권을 업신여기는 이설)을 '마리아 신심' 이라고 전하면서 주님을 모독하는 것은 예사이고 '마리아 신심'을 '여신 숭배'로 변질시켜 놓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계시의 완성이시다. 그리스도교 신앙은 그리스도의 계시(게시자:하느님 말씀)벗어나거나 수정하려고 시도하는 다른 ‘계시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리스도교가 아닌 일부 종교들과 신흥 종파들은 바로 이런 부류의 ‘계시들’에 근거하여 세워진 경우이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67 ]

 

가 있는 곳에 이교가 있고 이단이 있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817 ]
 
 
 
한 분이시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구원경륜' 만이 있을 뿐이다. <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주님이신 예수님'' >

 

오류와 탈선을 방지함으로써, 마리아 신심은 그 역사적 맥락을 올바로 지니게 되고, 터무니없는 전설이나 허위가 제거되며, 교의적인 가르침과 잘 어울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느 한 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복음이 제시하는 보편적인 상을 흐리게 하는 편파적인 마리아의 모습을 그려내는 일도 없게 될 것입니다. 오류와 탈선을 막음으로써 마리아 신심의 동기가 더욱 순수해지며 그 결과 헛된 이기주의 (자신만의 신심강조)가 제거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은, 마리아 신심의 최종목표는 신자들로 하여금 하느님을 찬미하며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부합하는 삶을 살도록 하는 데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라는 권고이기도 합니다. <출처 : 교황문헌, 교황 바오로 6세 성하의 사도적 권고, 마리아 공경, 주교회의 문헌자료>
 
 

우상숭배 : "하느님의 '불멸의 개념'을 하느님 아닌 것들에 붙이는 것" <가톨릭교회교리서 - 십계명, 하느님의 계명>

 
요한 제르송(1363~1429)은 영성생활에 있어서 정통 신학을 명확히 제시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그는 뛰어난 신학자였으며 그의 이론적 근거는 ㅡ위디오니시오, 성 대 알베르토, 성 아우구스티노, 성 베르나르도, 빅토르회원 성 토마스 아퀴나스, 성 보나벤투라, 카르투시오회원 발마의 위그ㅡ에게서 받은 것이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사변적 및 실천 신비 신학, 관상의 산, 신비 신학의 해명. 등이 있다.  
 
제르송은 관상기도란 여러 위험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 기도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성 지도자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폈다. 관상기도를 지도하는 영성지도자는 물론 이 기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이 기도를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비가들은 일반적으로 좋은 평판을 받기 때문에 올바른 이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덜 열심한 사람들보다 위험한 이론이나 빗나간 교설에 빠질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신비가의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생생한 상상력으로 빗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제르송은 또한 영성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과 여성들을 상대로 할 경우에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또한 사적 계시나 시현을 상세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 < 참조 : 가톨릭신문, 기획특집 ㅡ 전달수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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