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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말씀(8월12일)[(녹)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12 조회수579 추천수6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예수님께서는 성경의 여러 곳에서 어린이의 마음을 지니라고 하십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극단적인 말씀까지 하십니다.
 다 큰 어른이 어떻게 철부지 어린이로 되돌아갈 수 있을는지요?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요한 3,4) 니코데모는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했다가
무안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이 되려면 어린이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너무 쉽게, 순진하고 거짓 없고 착하다는 것만 연상합니다.
틀린 생각이 아닙니다. 그러나 어린이라고 모두 순진한 것은 아닙니다.
영악한 아이들도 많습니다. 어린이일수록 질투심이 적나라하고,
 쉽게 토라지고 쉽게 다툽니다.
 이러한 특성을 닮으라는 말씀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어린이의 가장 큰 특성은 ‘어머니가 없으면 불안해한다.’는 점입니다.
갓난아기일수록 어머니 없는 세상은 불안 그 자체입니다.
어른인 우리가 신앙 안에서 익혀야 할 어린이의 마음은 바로 이것입니다.
하느님 없는 세상은 어머니 없는 어린이의 세상과 같다는 느낌입니다.
이 느낌을 생활화하라는 것이 오늘 복음의 교훈입니다.  
 
마산교구 삼천포 본당 주임 신은근 바오로 신부님의 묵상말씀입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정성스럽고
성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사랑하는 교우님들 !!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435번 어린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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