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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8월10일)[(녹) 연중 제19주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10 조회수473 추천수6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새벽녘에 물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다가가십니다.
누군가 소리 질렀습니다. “유령이다!” 제자들은 놀라 일어납니다.
기적의 음식인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를 먹은 것이 어저께의 일입니다.
그러한 그들이 스승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안심시키십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자 베드로는 확인을 시도합니다.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황당한 반응이었지만 스승님께서는 받아 주십니다.
그러나 물 위를 걷던 베드로는 조금 가다 빠져 듭니다.
예수님께서는 물 위를 걸으셨습니다.
 하느님의 능력을 지니셨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도 처음에는 물 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자 겁을 먹었고 결국은 물에 빠져 듭니다.
너무 쉽게 하느님의 기운을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하느님의 능력을 지니면 물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불가능하다고 포기한 일도 주님의 기운을 지니면 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복음의 교훈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그분의 힘을 지니는 것이 되겠는지요?
물에 빠진 베드로에게 스승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그러니 일차적으로 의심을 버려야 합니다.
자유롭게 믿어야 합니다.
의심에서 자유로워야 물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주님을 감히 아버지라 부르오니,
저희 마음속에 자녀다운 효성을 심어 주시고,
 약속하신 유산을 이어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사랑하는 교우님들 !!      ♥ 행 ♥ ♥♥ ♥♥ ♥♥ ♥♥
 
 
 
 
173사랑의 주여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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