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믿음이 있다면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09 조회수43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8주간 토요일
2008년 8월 9일 (녹)

☆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 동정 순교자 기념

♤ 말씀의 초대
하바쿡 예언자는 강대국의 폭행을 고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인근
약소국에 저지른 잘못이다. 주님께서는 환시를 통해 응답하신다.
심판은 반드시 온다. 늦어지는 것 같지만 분명 있을 것이다(제1독서).
한 아버지가 예수님께 아들의 질병을 고쳐 주십사고 호소한다.
불 속에도 들어가고 물속에도 뛰어든다며 애원한다. 그럼에도 살아
있다니,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소행임을 직감하신다. 예수님께서
마귀를 몰아내시자 아이는 금세 나았다. 제자들은 놀란다.
스승님께서는 믿음만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음을 알려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믿음이 있다면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4-20
    그때에 14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15 말하였다.
"주님,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 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또 자주 물속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16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이르셨다.
18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 호통을 치시자 아이에게서 마귀가 나갔다. 바로
그 시간에 아이가 나았다.
19 그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20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59

풀벌레 노래 !

가을
바람은

풀벌레
노래에

실려
오나 봐요

선율
따라

풀 수풀
사이에

점점
불어나요

가을은
그렇게 와

달님
옷자락

적시게
되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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