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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물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08 조회수511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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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재물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이 세상은 가족들이 모두 필요한 여러 가지 일을 하는 큰 가정과 같습니다. 농부들과 포도재배자들도 있고, 목수와 어부와 벽돌공과 일꾼들도 있으며 글쓰는 사람들과 군인들과 관리들과 의사와 사제들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만일 모든 직업이 정의로 일하면 모두가 필요하고, 모두가 거룩합니다. 가장 깊숙히 숨은 행동까지도 다 보시는 하느님을 생각하고, 또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고, 남이 네게 해주기를 원치 않는 것은 너도 남에게 하지 말아라. 어떠한 모양으로도 남의 것을 훔치지 말아라' 하는 말씀을 생각하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죽을 때에 그의 돈자루를 가지고 갑니까? 또 비록 그가 돈을 무덤 속에 있는 그의 시체 곁에 놓아주기를 원할 만큼 어리석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죽은 후에 그 돈을 쓸 수가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돈은 부패하는 시체와 더불어 썩어 없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한편 그의 영혼은 비록 이 세상에서 무덤 속에 많고 많은 돈을 두었다 하더라도 동전 한푼 마음대로 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명심하십시오! 오히려 재산이 있으면 하늘나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재산이 있으면, 비록 그것이 유산에서 오거나 정직한 이득에서 오더라도 오히려 보통은 하늘나라를 잃게 됩니다. 재물을 올바르게 쓸 줄 아는 부자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축복받은 저 하늘나라, 아버지의 품에서 누리는 저 안식을 차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재물을 탐내지 말아야 합니다. 정직과 사랑을 어기면서까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재물을 얻기를 원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탐욕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재산을 가지면 하늘이나 이웃보다 그것을 더 사랑하여 이웃이 가난에 쪼들리고 있을 때 그에 자선을 베풀기를 거절한다는 그런 뜻으로 탐욕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재산이 줄 수 있는 것, 즉 여자와 쾌락, 또는 춥고 굶주리는 사람들의 괴로움을 모독하는 호의호식을 위하여 탐욕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의 부정한 돈과 바꾸어서 하늘나라에서 통용되는 돈을 마련할 수 있기는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흔히 부정하거나 부정의 원인이 되는 인간적인 재산을 영원한 재산으로 바꾸는 거룩한 피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하여는 돈을 정직하게 벌어야 하고, 부정하게 얻은 것은 되돌려주어야하며, 이 세상의 재물을 쓰되 절제있게 또 그것에 애착을 느끼지 말고 써야 합니다. 재물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조만간 재물들이 우리를 버릴 것이지만 - 반드시 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 - 우리가 행한 선행은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의인'이라고 불리기를 원하고, 의인으로 취급되고 의인으로서 하느님께 상을 받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름으로만 의인이고 행동으로는 의인이 아닌 사람에게 어떻게 하느님께서 상을 주시겠습니까? 만일 하느님께서 뉘우침이 말에만 있고, 정신에는 참다운 변화가 없는 것을 보시면, 어떻게 '너를 용서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죄의 원인이 되는 물건을 탐하는 마음이 있는 한 뉘우침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자기를 낮추고 그의 안에 나쁜 정열의 근원이 되어 있는 것을-그것이 여자일 수도 있고 돈일 수도 있습니다만-그것을 정신적으로 잘라버리고, '주님, 주님을 위하여 이 모든 것을 하나도 원치 않습니다' 하고 말하면, 그 때에는 진정한 뉘우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오너라, 너는 죄없는 사람이나 또는 영웅과 같이 내게 소중하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를 받아들이십니다.

(C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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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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