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06 조회수50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2008년 8월 6일 (백)

☆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예수님께서는 세 제자들, 곧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앞에서 당신 변모의
신비를 드러내 보이신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다니시며 하늘
나라에 대하여 여러 번 말씀하셨고, 당신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실 것도
알려 주셨다. 그럼에도 제자들이 확신을 가지지 못하자 이른바 '충격 요법'
을 쓰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신성한 모습을 드러내심으로써
하늘 나라를 미리 보여 주셨다.

♤ 말씀의 초대
다니엘은 환시를 통하여 하느님의 모습을 본다. 세상을 심판하실 분을
목격한 것이다. 그분 앞에서 또 다른 한 분을 보게 된다.
"사람의 아들 같은 이" 다. 신약 성경에 자주 나오는, 곧 예수님을 가리키는
'사람의 아들' 이라는 표현은 이 다니엘서의 말씀에서 비롯되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서 모습을 바꾸신다.
천상 모습을 드러내신 것이다. 베드로는 황홀감을 체험한다. 스승님의
본래 모습을 본 황홀감이다. 제자들은 평생토록 그 체험을 기억하며
살았을 것이다. 하느님의 아드님을 보았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7,5ㄷ
◎ 알렐루야.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9
    그 무렵 1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2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
3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4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5 베드로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 그리고 그
구름 속 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6 이 소리를 들은 제자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몹시 두려워하였다.
7 예수님께서 다가오시어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8 그들이 눈을 들어 보니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셨다.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56

태양 무지개 !

거룩하신
성심 닮은

찬란한
태양

임 따르는
십자가 길

눈물
방울에

일곱 빛깔
무지개

잠겨
어리어요

부활
하신

새 하늘
새 땅

방울방울
방울방울

담아
놓으셨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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