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꾸르실료 잘 다녀왔습니다 . . .
작성자김혜경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06 조회수719 추천수13 반대(0) 신고
 
 

 
 
      기도해 주신 묵상방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꾸르실료 선배님의 기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도미니카님이 묵상방에다 기도를 청하셨네요.
 
  어쩐지 힘드는 줄 모르겠던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기도로 서로 힘이 되어주는 우리들의 사랑 나누기로
 
  이번 이곳 로스엔젤스에 새롭게 46명의 자매님들이
 
  꾸르실료 교육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지요?
 
  제가 첫 손자를 보고나서
 
  손자 가브리엘과 얼마나 사랑에 빠져 사는지를...
 
  아무리 허리가 아프고 팔이 아파도 가브리엘을 안고만 싶은 제가
 
  그 손자를 집에 두고 꾸르실료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꾸르실료 교육기간 중 단 한 번도 가브리엘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믿어지시겠는지요?
 
  정말 그랬습니다. 단 한 번도!
 
 
  매 번 느끼는 것이지만,
 
  그곳에서 처럼,
 
  그런 마음으로,
 
  그렇게 늘 살고 싶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어느새 가브리엘이 '엄마' 소리를 합니다.
 
  처음으로 엄마소리를 들어보는 며느리가 너무나 행복해 합니다.
 
  아직은 울때만 "엄마, 엄마!' 하고 찾지만,
 
  엄마 소리가 그렇게 기쁘고 행복하다고 하네요!
 
 
 
  아마, 하느님께서도
 
  우리가 천진하게 '아버지!' 하고 부를때 가장 행복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르실료는 그렇게 우리가 쉽게 '아버지' 하고 부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들이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꾸르실료 선배님들 기도와
 
  아직 꾸르실료 체험을 못하신 분들의 기도까지 합쳐진
 
  이 기도의 합창.
 
 
 
  저희들도 함께 기도로 은총을 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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