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03 조회수54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8주일
2008년 8월 3일 (녹)

♤ 말씀의 초대
주님의 자비는 영원하다. 그분께서는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는
분이시다. 그러니 늘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목마른 자도 양식이 없는 자도 그분께 나아가면 채워 주신다(제1독서).
주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두려워할 일이 어디 있는가? 환난도 역경도
박해까지도 주님의 도움이 있으면 견디어 낼 수 있다. 그분의 사랑에서
멀어지지 않는 일이 중요하다(제2독서).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로 오천 명 이상이 먹고도 남았다.
예수님을 따르던 이들은 놀란 가슴으로 먹었을 것이다. '이 음식이 어떤
음식인가!' 그들은 감사하며 먹었을 것이다.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기억하며 먹었을 것이다. 감사와 찬미의 생활은
어디서나 기적을 모셔 온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ㄷ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 13-21
    그때에 13 [세례자 요한의 죽음에 관한 소식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거기에서 배를 타시고 따로 외딴곳으로 물러가셨다.
그러나 여러 고을에서 그 소문을 듣고 군중이 육로로 그분을 따라나섰다.
1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들 가운데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15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여기는 외딴곳이고
시간도 이미 지났습니다. 그러니 군중을 돌려보내시어,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거리를 사게 하십시오."
16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낼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17 제자들이 "저희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가진 것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8 예수님께서는 "그것들을 이리 가져오너라." 하시고는, 19 군중에게 풀밭에
자리를 잡으라고 지시하셨다. 그리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20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21 먹은 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 외에 남자만도 오천 명가량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53

휘파람새 !

새들에게
내리시는

은총
헤아리니

푸른
하늘

햇빛
달빛
별빛

아늑한
수풀

퐁퐁퐁
옹달샘

산 열매
들 열매

나뭇잎
그늘

노래
부르는

고운
목소리

날개
부풀리는 바람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