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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래, 너 잘났어. - 이기정 사도요한 신부님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01 조회수669 추천수9 반대(0) 신고
No, 1267
그래, 너 잘났어.  
 

◆ 그래, 너 잘났어. 질투가 없으면 보통 사람이 아니지요. 누구나 질투를 할 줄 압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하지요. 애들도 누가 자랑을 너무 하면 ‘그래, 너 잘났어.’하며 빈정거립니다. 주님도 고향에서 ‘그래, 너 잘났어.’와 같은 대접을 받았습니다. 질투를 모르는 사람은 도가 튼 사람, 덕스러운 사람입니다. 남을 칭찬해 주고 찬사도 보낼 줄 알면 모두 행복할텐데, 천국처럼요.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마태오 13,57)”

 
Richard Abel - Canadian Bird Song (새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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