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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활 제3주일] 와서 아침을 먹어라.? (요한21,1-19)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5-03 조회수2,018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2년 05월 01일 [부활 제3주일]

 

와서 아침을 먹어라.

 

복음(요한21,1-19)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티베리아스 호숫가에서 다시 제자들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셨는데이렇게 드러내셨다. 9 그들(제자)이 뭍에 내려서 보니숯불이 있고 그 위에 물고기가 놓여 있고 빵도 있었다. 12ㄱ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아침(브케르-열다깨우다밝히다) 첫 창조 때,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날이이튿날사흗날닷샛날이.’...

 

(창세1,31) 31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 ~의 아침이다예수님께서 준비하신 아침양식이다예수님께서 공생활 중에 하셨던 모든 말씀을 아침(), 새 창조를 여는깨우는밝히는 그 생명빛의 양식으로 먹어라’ 하심이다곧 새 창조를 여는밝히는이루는 그리스도의 대속그 피의 새 계약을 믿어 새 사람이 되어라.(되었다)’는 말씀이다.

 

(2코린5,17) 17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옛것은 지나갔습니다보십시오새것이 되었습니다.

 

12ㄴ 제자들 가운데에는 누구십니까?” 하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그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3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14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15ㄱ 그들이 아침을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 ‘이들이’- 직역하면 이것들이다베드로 그의 주변에 있던 배많은 물고기 등보이는 모든 것을 뜻한다.

 

15베드로가 주님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16 예수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주님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17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베드로의 세 번의 고백을 다시, “예 주님제가 주님을 사랑하심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 주님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주님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알고 계십니다.”

자신이 계획하지도의도 하지도 않았지만 세 번이나 주님을 배반(背叛)했던 베드로 였기에 사랑의 문제를 주님께 떠 맏기는 것이다아침 양식을 먹었기에 자신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주님이 자신을 더 사랑하심을 알았던 것이다.

 

(1요한4,10)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내 양들을 돌보아라” 하시는 것이다.

 

(요한10,16) 16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한 양 떼가 될 것이다.

내 남편아내가 내 사람 이전에 주님의 사람임을내 아들딸이 내 자식이전에 주님의 자식임을며느리사위부모가 내 가족이전에 주님의 가족임을내 골육(骨肉), 형젱림을또한 나를 힘들게 하는 이웃들까지 모두 주님의 양들임을 인정하고 돌봐야한다.

그랬을 때 진지해 질 수 있다내 삶의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일시간의미존재가 된다곧 내 삶의 육이 죽고하느님 안에 영의 삶이 된다는 것이다.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다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진리의 띠다곧 진리의 성령께서 끌고 가신다는 것이다육의 원함이 아닌영을 위한 곳으로~~

  

19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어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할 것인지 가리키신 것이다이렇게 이르신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내 자식가족형제이웃들이 예수님과 하나가 되도록성경 말씀을 그리스도의 대속그 피의 새 계약으로새 창조를 이루는 그 아침 양식으로 주어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받도록 하라는 말씀이다말씀을 생명빛의 양식으로 먹게 하라는 말씀이다.

 

(마르1,17)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이침(브게르양식으로하느님의 새 사람새 것이 되도록.....

 

(골로3,9-10) 9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여러분은 옛 인간을 그 행실과 함께 벗어 버리고, 10 새 인간을 입은 사람입니다새 인간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모상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지면서 참지식(지혜진리)에 이르게 됩니다.

거짓말율법(제사와 윤리), 그 사람의 의() 이라 말하는 것이다그것이 저녁의 양식인 옛 계약이며 옛 사람에 묶이게 하기 때문이다.

 

진리이신 천주의 성령님!

새 창조로 새 것이 되는 아침을 먹는 신앙으로곧 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먹고하느님의 새 사람이 되었음을 놓치지 않도록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아버지의 나라(첫 창조)가 아버지의 뜻(새 창조)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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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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