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09 조회수43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2008년 7월 9일 (녹)

☆ 성 아우구스티노 자오롱 사제와 동료 순교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가지가 무성한 포도나무처럼 축복받은 백성이다.
그러나 우상 숭배에 빠지면 모든 것이 시들고 만다. 사마리아 역시
마찬가지다. 우상을 섬기면 같은 벌이 내린다. 백성은 고통 속에서
떨게 될 것이다. 회개만이 살길이다(제1독서).
열두 제자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상징한다. 예수님께서는 만민의
구원을 원하셨던 것이다. 스승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악령을 몰아내는
권한과 병자를 낫게 하는 능력을 주신다. 세속 판단으로는 뛰어난
사람들이 아님에도 당신의 능력을 주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28

파도 !

밀어
보내신

빛과
소금으로

키우셨으리
살리셨으리

바다
가족들

출렁거리는
은총

어떨 때는
따듯하고

어떨 때는
차갑고

그러나
언제나

눈시울
마를 날 없는

사랑
이었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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