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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아버지 손에서 빼앗아 갈 자 아무도 없다. (요한10,27-30)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5-08 조회수1,802 추천수1 반대(0) 신고

 


2018년 4월 22일 나해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2022년 05월 08일 [부활 제4주일]

 

나를 아버지 손에서 빼앗아 갈 자 아무도 없다.

 

복음(요한10,27-30)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목소리를 알아듣는다.’는 것()과 목자(牧者)의 뜻관심이 같다는 것이다예수님은 하느님의 말씀()만 하셨다인간의 뜻(소원)을 약속하시지 않으셨다는 말이다.(마태6,6-10 24-33 참조)

예수님이 우리를 안다고 하신다. ‘안다는 것은 히브리어 야다 눕다라는 뜻과 함께 부부가 서로 잘 알아서 한 몸이 됨을 말한다곧 예수님께서 우리와 한 몸의 관계라는 말씀이시다그 예수님을 믿는 것말씀을 알아듣는 것이며 따르는 것이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아멘)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아멘) 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한 아버지의 말씀()만 하셨다는 것이다예수님과 한 몸이 된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과 하나가 된다.

 

(로마5,8-10) 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9 그러므로 이제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10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을 때에 그분 아드님의 죽음으로 그분과 화해하게 되었다면화해가 이루어진 지금 그 아드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2독서(묵시7,9.14-17)

나 요한이 보니아무도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그들은희고 긴 겉옷을 입고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어좌 앞에 또 어린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원로 가운데 하나가 14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

십자가(十字架)의 대속(代贖), 그 피의 새 계약의 그리스도를 따랐고그분의 피로 자신들의 모든 죄(), 더러운 양심까지 깨끗이 씻겨 깨끗해 졌음을의롭게 되었음을 믿었다는 것이다.

 

15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의 어좌 앞에 있고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고 있다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그들을 덮는 *천막이 되어 주실 것이다.

천막(天幕), ‘스케노’-‘천막으로 덮다라는 뜻이다.

 

(요한1,14)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 가운데 사셨다’- ‘스케노.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해도 그 어떠한 열기도 그들에게 내리쬐지 않을 것이다. 17 어좌 한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목자처럼 그들을 돌보시고 생명의 샘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실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아멘)

목숨을 내어놓고 지키심이다영원히.........

 

(요한10,11) 11 나는 착한 목자다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오늘 다윗이 자신의 영에게 한 명령이 저희 신앙의 중심모토가 되게 하소서. (시편103,1-4)

내 영혼아주님을 찬미하여라내 안의 모든 것들아그분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미하여라. 2 내 영혼아주님을 찬미하여라그분께서 해 주신 일 하나도 잊지 마라. 3 네 모든 잘못을 용서하시고 네 모든 아픔을 낫게 하시는 분. 4 네 목숨을 구렁에서 구해 내시고 자애와 자비로 관을 씌워 주시는 분.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버려두지 마소서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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