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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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77)주님은 길히 찬미를 받으소서~~~아멘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15 조회수526 추천수12 반대(0) 신고
*** 목련꽃 그늘아래서...나는 그대의 편지를 읽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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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48(47),2-3ㄴ.3ㄷ-4.5-6.7-8(◎ 9ㅁ)
◎ 하느님께서는 당신 도성을 영원히 굳히셨도다.
○ 우리 하느님의 도성,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주님은 위대하시고 드높이 찬양받으실 분이시로다. 아름답게 솟아오른 그 산은 온 누리의 기쁨이로다. ◎
○ 북녘의 맨 끝 시온 산은 대왕님의 도읍이로다. 하느님께서 그 궁궐 안에 계시며, 당신을 성채로 드러내시도다. ◎
○ 보라, 임금들이 모여 와 함께 들이쳤도다. 그들은 보자마자 질겁하고, 깜짝 놀라 허둥대며 달아났도다. ◎
○ 거기에서 전율이 그들을 덮쳤도다, 해산하는 여인의 진통처럼, 타르시스의 배들을 들부수는 샛바람처럼. ◎
 
시편 95(94),7ㄹ.8ㄱ 참조
◎ 알렐루야.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제목 *< 잘 지내시나요?>...(이메일로 온 편지입니다.)

데레사 형님 이라고 불러두 되나요?

저희본당에선 80까지 형님인데....ㅎㅎㅎ



꼭 전해드릴 복음이 있어 몇자 드립니다

한달두 더 된듯한데...

형님께서 묵방에 글을 쓰신중에 눈이 심하게 아파서 영성체후 아픈부위에 대고

성체를 받은 손으로 기도 했다고 하셨죠?

그래서....씻은듯이 나았다고...



그글을 읽고 ..그저...그랬었구나...했는데



사실은 제게 수술을 해야할 문제가 작년부터 있었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가슴을 만져보니 가슴이라 하기엔 그렇고 오른쪽 가슴선위쪽으로

엄지손톱만큼 단단히 만져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놀라서 종합검사결과 암은 아니고 단단한 지방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진다고 합니다

작년0월즈음 이었는데 그시기는 제가 친정 문제로 엄청 힘들고(두분다 아프셨어요..)

집으로 모셔오는 일로 저 자신에게 신경쓸 겨를도 없고,

죽을 일도 아닌데 천천히 하면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간이 지나왔는데...

형님께서 성체모신 손으로 아픈부위에 대고 기도 하신다는 말씀이

어느날 주일미사 가면서 문득 떠오르는 겁니다...

나도 기도 해보자...

그때 마음으로는 <어쩌면 내게도 치유의 선물을 주실거야..기도해보자...>

요즘은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간신히 주일미사만 드리고 있는데

주일미사때마다 기도했어요...

지난주(어제가 7주째 드린기도...)에 미사드리고 집에와서 혹시나 하고 만져보니.....

어디에 혹이 있었나 싶게...만져지질 않는겁니다...손톱만 한 혹이...알렐루야~

어허....거참....

너무 기쁘고 놀라서....남편에게도 아들 딸 아이에게도 만져보라 했죠..

믿지 않는 남편도 뜻밖의 일에 말을 못하더군요..

신기해서 시간마다 만져보고 확인해보고....

자세히 관찰해보면...완전히 없어진것은 아니고 작은 콩알 만하게 줄어든것 같아요...

제 기도가 부족한 탓일까요..아직은 완전히 없어졌다는 말은 못하구여..



형님의 지나가듯 쓰신 글 하나가...어느영혼에게는 생명이 된다는것...

우리 모두에게는 주님께서 이미 그 말씀의 권세를 허락하셨다는것...

조금 남아있는 흔적마져 다 없어질때 까지 손얹고 기도해 볼려구여...

너무 감사드립니다...

묵방에는 거의 들어가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얼마전에 잠시 글을뵈니 당뇨가 있으신듯합니다

안부도 못드리고 빠져나왔는데.....저같은 자매에게 주님사랑을 나누시기 위해서도

건강하셔야 합니다...

늘 주님안에서 주님과 함께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빕니다...아멘†
 
 
 
*** 목련꽃 그늘아래서...나는 그대의 편지를 읽었노라...*** 
 
***주님 오늘아침에 이렇게 고마운 편지를 받아서 넘 감사해서 주님께 이 편지를 봉헌하오니 그 자매를 위한 저의 기도로 받아주시고 기뻐하소서~~~
 
저에게도 치유은사를 주셨듯이 000자매에게도 치유은사를 허럭하소서~*아멘*
***주님은 길히 찬미 받으소서~~~아멘***
보낸시간: 2008-07-15 오전 11:41:03
읽은시간: 2008-07-15 오후 12:18:26

000님 본명은 누구십니까?
기도할때 필요해서 물어 봅니다.
저도 기도할때 기억해 드릴께요...

힘 내세요...
저는 아직 콤을 잘못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것은 묵방에 글 올리는것 그것밖에는 못합니다. 이 쪽지 보내는것도
얼마전에야  좀 하게 되었고 무식한 젊은 할머니랍니다. ㅎㅎ,,,

아직 이메일도 못해서 이렇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쪽지도 여러번 나누어 보내기입니다
그러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도 자주 하느님을 부르지 않으면 할 수 없듯이 자주 하지 않은 것은
잊어버리게 되어서 그런것 같으네요.

오늘도 넘 덥네요...시원하게 잘 지내시고 묵방에도 자주 오셔서
열심히 기도묵상하며 공부하기로 합시다.

넘 부족한 할머니를 찾아 주셔서 주님영광입니다.
오늘도 그댁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하며
000님의 건강을 위해서 찬미예수님께 000님기도에 함께 기도합니다. ***아멘***
*000님 알게 되어 고맙습니다...샬롬***
 
 보낸시간: 2008-07-15 오전 11:25:24
읽은시간: 2008-07-15 오전 11:33:35

*특히 미사때 거양성체 그 순간에 아픈곳에 손을 대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언제나 응답을 주셨는데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라 제 머리로는 잘 이해를 못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하시고자 하시면 하실 수 있음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을 의지하고 완전히 의탁하고 살다보면 세속 욕심이 하나 둘 서서히 없어지고
나에게 상처준 사람들도 용서하게 되어 미워지는 사람이 차차 없어지면서 ..
.
복음 말씀이 귀에 들리기 시작하면서 기도생활에 점점 더 매력을 느끼게 되어 맘이 편안 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니 병이 치유될 수 밖에 없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모두 하느님 그분이 직접 하시기도 하고 사람을 통해서  성령을 보내주셔서 지혜를 주시니 우리가 깨달아서 그 깨달은 지혜를 터득하면 자연히 치유가 되는데 ...
 
이런일을 하시는 분은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시니 우선 매순간 아버지하느님께
감사기도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000님 지금부터 가장 쉬운 그러나 아주 중요한 감사할 일 찾아서 감사기도부터 ...
시작하소서~~~아멘***



보낸시간: 2008-07-15 오전 11:10:30
읽은시간: 2008-07-15 오전 11:14:15

지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쓴 사랑의 편지가 다 날라갔지만...주님께 000님을 위해서 기도로 봉헌하였으니 주님께서는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성령세미나 같은 것을 한번도 받은적이 없지만 주님이 내게주신
신앙체험을 통해서 성령님을 확실히 믿습니다.
병원까지 가서 확인을 하셨다니까 잘 하셨습니다

*저역시 몇년전에 종아리에 콩알만 한것이 여러개 생겨서 넘 놀라서 큰 병원에 갔더니
절제를 해야 알 수 있다고...
 
수술 날자를 받아 놓고  왔는데...며칠 있다가 없어져서 수술 취소를 한적도 있고 ...
이런 체험을 다 쓰기에는 제가 지금 쓴 긴글들이 다 없어진 바람에 당황해서
더 기운이 없고  날씨는 넘 덥고 넘 힘이 다 빠져서  다 쓸수가 없습니다.

*꾸준히 기도하시고 묵방에 자주 오셔서 좋은 묵상 글들과 함께 묵상하는 기도를 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줄 믿습니다.


보낸시간: 2008-07-15 오전 10:55:42
읽은시간: 2008-07-15 오전 11:02:46 

000님 제가 아직 이메일도 못 보내는 사람이어서 지금 해 보느라고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
정성껏 쓴 긴 편지가 다 날라가고 쪽지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긴답장을 보낸는데...
넘 길다고 ...안 들어 가서 그걸 복사하려는데 안 되고 순간 실수로 다 없어져서 그러니
이해 바랍니다.

날씨도 무척 덥지만 000님을 위해 기도로 봉헌하는 마음의 기도다 생각하면서 천천히
다시 쪽지로 조금씩 써서 올릴테니 참고하시고 이해하여 주소서,,,아멘 
 
저가 한두번 이메일 보내는 것을 배우기는 배운것 같은 기억은 있는데 ...
또 어쩌다 한 두번 보낸것도 같은데 잘 알아서 보낸것은 아니고 ...
 
자주 습관도 안 되어서 까맣게 잊여버리고 있다가 한두번 보낸기억으로만
답장 쓰기를 눌렀는데 ...
내가 정성껏 쓴 편지는 어디로인가 다 도망가고 주신 편지를 되돌아 가게 해 버렸으니....
제 실수가 넘 큽니다.. 
 
그래도 모르고 한 실수니까 용서하시기 바랍니다...미안합니다.
이 편지 마무리 되면 오늘은 이메일 보내기 정도는 자습해서 꼭 마스터 하겠습니다. 
아침이라 저가 잠이 덜깬 상태에서 잠간 당황해서 그랬습니다 .  


  (2008-07-15 오후 1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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