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육신만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12 조회수40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2008년 7월 12일 (녹)

♤ 말씀의 초대
솔로몬 임금의 통치 이후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갈라진다. 이사야는
남쪽에서 활약한 예언자다. 그는 환상 가운데 소명을 받는다.
천사 한 분이 내려와 그를 정화시키며 소명을 전달한다(제1독서).
두려움은 복음 정신이 아니다. 두려울수록 하느님께 의탁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그만큼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표현이다. 제자들은 스승님의 말씀에서
용기를 얻는다. 우리 역시 그분의 말씀에서 힘을 얻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4,14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행복하리니,
    하느님의 성령께서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육신만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4-3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25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26 그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28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31

가뭄에 비 !

불볕에
타들어가던

들녘의
목마름

하늘만
바라보는

산천
초목

간절한
소망

이루어
주심은

어떠한
까닭입니까

오롯한
믿음

인내로운
기다림입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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