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30 조회수496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8주간 금요일
2008년 5월 30일 (백)

☆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더욱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성체성사와 연관되어 있기에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낸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부터
일반화되었고, 1856년 비오 9세 교황이 로마 전례력에 도입하였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게 하고자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을 '사제 성화의 날'
로 지내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것은 순전히 그분의 뜻이었다. 이스라엘
민족을 끔찍이도 사랑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주님의 계명과
법규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제1독서).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왔다. 그분께서 먼저 인간을 사랑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하느님을
닮는 일이다. 사랑하지 않으면 하느님을 알 수 없다. 사랑하면 하느님의
힘이 함께한다(제2독서).
지혜로운 자들과 슬기로운 자들은 예수님을 외면하지만 철부지들은
따르고 있다. 철부지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다. 스승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알려 주신다. 그들의 삶은 더 이상 무거운 짐이 되지
않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ㄱㄴ
◎ 알렐루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5-30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88

태양 사랑 !

태양의
붉음으로

타오르는
성심의 사랑

누리
어디에나

닿지 않는
곳 없어라

모든
피조물

한 아름씩
받아 안고도

넘치는
찬란함

하늘
왕자님

거룩하신
사랑

생명의
불꽃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온 세상이
부르는

영원할
평화의 노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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