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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79)빗님 오시는 소리를 보시고 들으시고 오늘도 시원하게 지내소서~~~아멘***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17 조회수754 추천수7 반대(0) 신고
 
***빗님 오시는 소리를 보시고 들으시고 오늘도 시원하게 지내소서~~~아멘***
 
 마태 11,28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8-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고마운 편지랑 답장입니다*
 
* 나는 이 고마운 편지를 받고 하느님이 주신 이 세상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구나 묵상하고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댓글을 읽다가 자매님께서(저보다 연배이신거 같아 이런 호칭이 실례가 되지 않을런지요)
당뇨병으로 고통 중에 계신다는 이야기를 읽고
오래전부터 쪽지를 드려야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시는 분이 3년 정도 숨이 쉬어지지 않는
이상한 병으로 고생을 하다가 우연히 뜸을 알게 되어 꾸준히 뜸 치료를 하면서 완쾌가 되었습니다.
술 담배도 일체 안하고 고기도 안좋아하는 사람이라 양의학적인 검사를 하면 모든 장기가 완벽히 건강한 상태로 나오는데 숨이 안 쉬어 졌지요.

그러면서 본인도 침,뜸을 배워 민간 자격증을 따서 시간이 날 때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러 가기도 합니다.

가끔 방문 해 보면  침뜸과 여러 치료에 관한 책만 거실 한쪽 벽을 채우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뜸은 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볼 때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놀라울 정도로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치료법입니다.

특히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청량리에 있는 구당 김남수옹께 가서 한 번 치료를 받고
(사는 곳은 00입니다)
그 분이 가르쳐주신대로 꾸준히 뜸을 떴답니다.

당뇨치료에 관한 여러가지 의학지식과
치료법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이 아시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었습니다.

하느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
 
***제가 보내드린 답장입니다.****
 
000님 참 고맙습니다..
  염려해 주시는 마음이 천사가 따로 없군요...

  맞어요..제가 당뇨병으로 십여년이상을 많이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큰 병원도 다녔고 당뇨센타가 있는  충주 건대병원까지 찾아가서 2주간동안이나 입원하여 인슐린 펌프까지 비싼 기계까지 사서 치료를 했어도 ...
차도가 없었는데..
 
지난달 초순까지도 수치가  너무 높아서 병원에서 3 일동안 인슐린 주사를 맞고 수치를 조절했는데...이후에 우연히도 기적같은 일이 지금까지 정상수치를 보이고 있으니 기적이 따로 없습니다...
 
 넘 신기하고 신기해서 매일 공복에 수치를 재 보아도 현제 약은 그대로 먹고 있지만 정상수치입니다..하느님께서 잘 조절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조절이 잘 되고 있으니 주님영광입니다 .
 
  오늘 도움 주신 침 뜸 한약 수지침까지 다 해 보았고...
우리나라 당뇨일인자 허00박사께도 3년동안 내원하여 치료중 많은 도움도 받앗는데...큰 차도는  없었답니다 
그후는 그냥 동네병원에 다니며 약만 처벙 받아 복용중입니다.

  이제는 주님이 하시고자 하시면 하시는 일이라 믿게 되었답니다.
자매님이 저를  염려해서 사랑 주시는 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랑 주신 자매님 고맙습니다...
그댁 장부님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과 평화를 빕니다...아멘***
 
*지금 생각하면 참 고생도 많이하고 아픈 몸은 몸이지만 마음도 참 많이도 아펏던  내 젊은 날의 내 병마가 내 가정을 지켜주고 내 영혼을 지켜주고 내 신앙을
지켜주었다는 생각을 이제사 터득하니...주님영광입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축복이 함께 하시어 병마에 지쳐버린 나를 업고 가신
주님의 목소리를 이제야 듣고 있답니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 병은 자랑해야 도움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이런 고마운 편지를 통해 사랑을 받고 사랑을 나누는 이 마음이
평화입니다.
어제도 우리 사촌 루시아 언니랑 통화를 하여 내 체험을 나누어 주는데
내마음이 밝아지고 무조건 기쁘고 행복해서 키포인트를 잘 나누어 주었답니다
 
살아 가면서 도움 받고 도움 주고 마음을 나누며 산다면 ...
이 세상의 모든 병마는.....
하느님께서 다 치료해 주시리라 믿습니다..***아멘***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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