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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
작성자최익곤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29 조회수465 추천수8 반대(0) 신고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
    
    어느 때든지 어느 곳에서든지, "성전과 집에서"(사도 5,42)
    끊임없이 우리 자신을 '그분을 섬기고 그분을 기쁘게 해 드
    리는 살아 있는 희생 제물로 하느님께' 봉헌한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로마12,1)
    
    시편 50장에서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찬미의 제사를 하느님께 바치라.
    지존께 네 서원을 채워 드리라.
    너 나를 부르는 곤궁한 날에,
    나는 너를 구하고 너는 내게 영광을 돌리리라"(14-15)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악인들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 어찌 감히 내 계명을 얘기하며 
    네 입에 내 언약을 감히 담느냐?
    규율을 몹시도 싫어하고 
    나의 말을 네 등뒤로 팽개치는 너이거늘?
    찬미의 제사를 바치는 이 나를 공경하나니,
    옳은 길을 걷는 이에게는
    하느님 구원을 길을 보여 주리라."(시편 50, 16-17. 23)
    
    하느님께서는 번제나 친교제를 바치는 것보다 그분의 말씀
    을 따르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순명하는 것이 제사드리
    는 것보다 낫고, 그분 말씀을 명심하는 것이 염소의 기름보
    다 낫습니다.(사무 상 15,22)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제물이나 격식 차린 예
    배 행위 혹은 기도문의 암송이 아니라, "정의를 실천하는일,
    기꺼이 은덕에 보답하는 일, 조심스럽게 하느님과 함께 살
    아가는 일"(미가 6,8)입니다.
    
    
    
    
    
    ◈◈삶이 곧 기도임을 중에서◈◈
침묵속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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