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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6월 29일)[(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29 조회수531 추천수8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으뜸 제자입니다. 그러나 인간적 안목으로는 보잘것없는 출신입니다.
갈릴래아 호수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그가 파격적으로 선택됩니다.
바오로 사도 역시 처음에는 박해자였습니다. 신자들을 잡으러 가다 말에서 떨어져 장님이 되지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오히려 신자들의 도움을 받고 예수님의 추종자가 됩니다.
극적인 전환점이 두 분 사도에게 있었습니다. 한 분은 예상을 뒤엎는 선택이었고,
 다른 한 분은 박해자에서 장님으로 그리고 선교사로 바뀌는 변신입니다.
누가 그렇게 했겠습니까? 바로 주님이십니다.
우리에게 베드로의 모습은 없는지요? 과분한 축복을 받고 있으면서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우리에게 바오로의 모습은 없는지요? 주님의 뜻보다는 내 뜻을 먼저 찾고
내 뜻에 주님께서 따라오시기를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입니다.
베드로와 바오로는 부르심을 받은 뒤에는 끝까지 충실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분들은 사도가 되었습니다. 누구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주님의 뜻’을 찾아내어 끝까지 충실하면
그 역시 사도입니다. 오늘은 이 점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하느님,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의 축제로 교회에 거룩한 기쁨을 주셨으니,
모든 일에서 교회의 기초를 놓아 준 그들의 가르침을 교회가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사랑하는 교우님들 !!   거룩한 주일인 
오늘도   마니   ♥ 행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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